성수1지구 '수의계약' 수순과 건설사 수주 전략의 변화
최근 강북 재개발 최대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의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흥미로운 흐름이 보였습니다. 치열한 수주전 대신 '수의계약'과 '선택과 집중'이 키워드로 떠오른 현재 상황을 요약해 드립니다. -압도적 규모: 총 3,014가구 / 최고 69층 / 공사비 약 2조 1,540억 원 (성수구역 내 최대) -현재 상황: 2차 현장설명회 GS건설 단독 참여 '수의계약' 수순 돌입 -조건 원안 유지: 경쟁 무산에도 단지명 '리베니크 자이', 세계적 건축가 협업, 1천억 현금 선납 등 기존에 제안한 초하이엔드 스펙 고수. "수의계약으로 가면 스펙이 낮아진다"는 우려를 깨고, 1천억 현금 선납과 글로벌 특화 설계를 흔들림 없이 고수하는 건설사의 '랜드마크 선점 의지'가 돋보입니다. 유력한 경쟁사였던 현대건설이 마감재 이견 및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성수1지구 수주를 포기하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타깃이 완벽히 분리되었습니다. -GS건설: 강북 최대어 '성수동' 선점에 총력 -현대건설: 강남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에 전력투구 맹목적인 출혈 경쟁을 피하고, 건설사 각자의 확실한 대장급 텃밭(성수 vs 압구정)을 구축하는 '효율성 중심의 수주 전략'이 현재 정비사업 시장의 생존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현재 시세: 전용 84㎡ 입주권 평균 호가 40억 원 상회 (강남권 최상급지에 육박) -향후 일정: 이르면 5월 말 ~ 6월 초 시공사 선정 총회 개최 및 GS건설 최종 확정 예정 아직 시공사 선정 전임에도 국평 호가가 40억을 넘긴 것은, 이곳이 단순한 강북 재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신흥 부촌'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장이 증명하고 있는 셈입니다. 맺음말 정비사업 시장에서는 무리한 수주전으로 인한 내부 갈등과 지연 리스크가 매우 큽니다. 따라서 확고한 하이엔드 스펙을 보장받은 상태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조기 수의계약 전환'은 오히려 가장 강력한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파격적인 변수를 기대할 수 있는 '치열한 경쟁 입찰'과, 빠른 속도 및 조건이 보장된 '안정적인 수의계약' 중 현재 시장에서 어느 쪽이 자산 가치 상승에 더 유리하다고 보십니까? 여러분의 성공적인 투자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관련기사: GS건설, 성수1지구 '단독 레이스' 굳혔다 [현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1009883?sid=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