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낮춰서라도 팔게요" 조급해진 다주택자들의 탈출 러시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일(5월 9일)이 다가오면서, 시장에 '시간제한'이 걸렸습니다. 매수 우위 시장에서 매도 우위 시장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며 나타나는 현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현황: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0.09% (전주 0.11% 대비 하락) 흐름: 2월 첫째 주 이후 5주 연속 상승폭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주요 하락 지역
송파구(-0.09%): 잠실·신천동 대단지 위주 가격 조정 강남구(-0.07%):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단지 하락세 용산구(-0.05%): 이촌·한남동 위주 하락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송파구 '파크리오'의 하락 거래입니다.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전용 59㎡) -1월 최고가: 28억 원 -2월 27일 거래가: 21억 8,500만 원 -하락폭: 약 6억 1,500만 원 (최고가 대비)
이는 단순히 '가격 조정'을 넘어, 다주택자들이 세금 중과를 피하기 위해 얼마나 절박하게 매물을 던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입니다. 이번 하락세의 핵심은 '세금' 입니다. 5월 9일 양도세 중과유예가 종료되면 다주택자들은 최고 82.5%(지방세 포함)에 과세 폭탄을 맞게 됩니다. 다주택자 입장에서는 6억 원을 낮춰서 파는 것이, 세금으로 10억 원을 내는 것보다 이득이라는 계산이 서는 시점입니다. 이 '데드라인'이 가까워질수록 급매물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맺음말 하락의 시작인가, 일시적 조정인가?
핵심 요약 -상승폭 둔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여파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5주 연속 축소. -강남권 타격: 송파 파크리오 59㎡가 직전가 대비 약 6억 원 폭락하는 등 강남·송파 대단지 위주 하락. -시장 양극화: 강남권은 하락 전환했지만 동대문, 성북, 동탄 등은 오르는 철저한 국지적 혼조세 지속.
-"세금 데드라인이 만든 6억 폭락, 서울 부동산은 지금 치열한 '각개전투' 중이다."- 관련기사: 6억 낮춰서라도 팔게요조급해진 다주택자들, 눈물의 팔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45650?lfrom=ca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