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은 강북이라 반포대교 넘어다니기가 힘들고 (자차 출퇴근) 사람많고 복잡한거 싫어합니다. 공원많고 한강있어서 용산 동부이촌 쪽 살아보니 너무 좋아요. 이전 반포 1년살때 진짜 차막혀서 . . . .퇴근시간 다가오면 오늘은 또 얼마나 막히려나 미리부터 불안. (주거만족도는 저희 가족에겐 용산>>>반포) 지금도 이런데 아파트 또 들어오고 주공1단지까지 재건축되면 아. . 교통은 상상하기 힘들어서요 ㅠ.ㅠ 각설하고 쾌적한 용산공원근처 한강로3가 주위 주복. 동부이촌 첼리투스. 한강자이냐 학교 학원 편한 반포 자이나 잠원 래미안 신반포팰리스나 써밋 리체냐... 계속 고민중이네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정말 되는건지. . 퍼스티지나 원베일리는 예산이 안돼요. 아이를 위해선 반포인가 싶다가도 (곧 중딩) 사람많고 복잡해서 갈 엄두가 안납니다. 이촌동 사두고 애 중고등만 강남 살까. 그냥 애 공부는 셔틀 오는 반포학원이나 지하철 버스타고 마포나 반포 학원 다니라고 하고 부부위주로 살지 고민입니다. 10년 20년후를 내다봤을때 자꾸 용산이 더 끌리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있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중요정보를 답글에만 달았다고들 하셔서 후첨하자면 현재 삼호가든쪽 자가를 던세주고 저희도 전세살이 중이에요. 6억쯤 양도세 취득세 새로 내면 10~15평 더 넓혀 이촌이나. 한강로쪽 주복 가능할것 같아서요 6억이나 더주고 올만큼 가치가 있는거지 (물론 넓어집니다!)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 ㅎ 팔고 옮겼는데 이러다 경부고속 지하화되면 완전 삽질이기도 하구요. ㅡ.ㅡ ;; (지 살집을 누구에게 물어보는지 ... 글올리고도 좀 한심하네요 ;;; ) 제가 이전에 삼호가든쪽 매수할때 이 까페에서 좀 더 돈보태서 퍼스티지쪽 사라고 하셨는데;; 못했어요 ㅠ.ㅠ 두고두고 아 그때 무리하더라도 고수님들 말을 들었어야했나 나중에 후회 했거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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