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전세에서 빌라 전세로 옮기다보니 여유자금이 3억정도 되네요 옮기는 전세집 전세자금 대출신청까지 해놓은 상태여서 일단 가용자금은 4억8천 정도 될거같아요 올해 6월부터 서울에 아파트 한채를 전세끼고 사둬야 겠다고 임장다니고 했는데요 주위에서 하도 말리고 저도 우물쭈물하다가 그사이 호가가 1억이 올라 버렸네요 ㅜ 서울에 집한채는 갖고 싶어서 무리가 되더라도 매매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너무 올라가 버린거 같아서 가슴이 답답한 상황입니다. 1. 전세대출까지 받아가며 무리해서 서울 집을 갭으로 매수 2. 여유자금에 맞는 서울인근 경기도 아파트 갭으로 매수 3. 삼성전자 많이 떨어졌는데 주식에 투자 여러가지로 갈팡질팡 생각이많고 날짜는 가까워져서 초조해지네요 집을 사지 않는다면 전세대출을 받을 필요도 없으니 아까운 이자만 내게되는 상황이구요 1번의 경우 자꾸 올초 가격이 생각나서 손해보는 기분이들고 2번의 경우는 투자대비 수익이 날거 같지가 않아서 내키지 않고요 3번 삼성전자 주식도 그리 희망적으로 보이지 않아서요 부모님도 연로하셔서 몇년후에는 부모님집으로 들어가 살게 될수도 있을거같아요 서울 전세끼고 갭으로 샀을시 전세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제 전세를 빼서 충당하면 될거같다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고견 듣고싶습니다. 그런데 1번의 경우 자금출처 소명때 전세자금 대출부분이 문제될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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