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식소매상 '늘고맙소' 입니다. 투자와 인생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요약해서 공유합니다. https://blog.naver.com/seodooo/ https://blog.naver.com/seodooo/까르님, 11월 서울 아파트 3681가구 일반 분양 1)서울원아이파크(총 3032세대/분양 1856세대) 광운대역세권부지의 개발을 통해 최고층수 49층의 주상복합으로 지어지고 있음. 분양가 발코니 확장 금액등을 포함하면 34평 기준 14억정도 분양가. 지금은 분양가가 높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 입주시기 2028년 중순이되면, 생각보다 비싼 금액이 아니었다라는 생각이 들 것. 2)창경궁롯데캐슬시그니처(총 1223세대/분양 509세대) 삼선 5구역의 재개발, 도심과 가까운 위치, 25평 위주로 이루어진 일반분양세대 등으로 인해 25평 기준 10억원대 초중반 정도(평당 4,200만원 내외)로 분양가 예상. 인근 도심 직장의 직주근접수요로 일정가격은 형성하겠지만, 도로 등을 기준으로 3개의 단지로 쪼개져 있어 아파트가 지어진 후에도 기존 주택과 아파트 간 이질감이 있어 다소 아쉬움. 3)e편한세상당산리버파크(총 550세대/ 분양 111세대) 당산동 유원제일1차의 재건축. 25평 이상 평형은 대부분 조합원들이 가져감. 일반분양은 21평(전용 51형)만 남아 있는 상태이며 21평의 일반분양가도 기준층 기준 10억원대 후반 정도(확장비 등 포함 11억원 이상). 분양가는 높지만, 일반분양세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용 51형이 방2, 화장실2의 구조를 보이고 있어 2~3인가구의 경우 거주선호도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 4)더샵퍼스트월드서울(총 999세대/ 분양 800세대) 구 상봉터미널부지로 이루어진 상봉9구역. 소유주가 상봉터미널 단일소유로 999세대 중 임대주택 등을 제외한 800세대가 모두 일반분양으로 나올 예정. 최고층수 49층의 주상복합. 입주는 2029년 6월 정도로 예상. 분양가는 평당 3,500만원 이상으로 예상, 상봉역 인근은 주거지역으로서 다소 어수선한 느낌이 많이 남아있기에 위치적으로 애매한 느낌. 5)아크로리츠카운티(총 708세대/분양 140세대) 방배동 삼익아파트의 재건축. 평당 6650만원 정도로 방배5구역(디에이치방배)보다 다소 높은 금액으로 일반분양될 것으로 예상. 인근 방배그랑자이 기준(25평 23억원, 34평 29억원)을 보았을 때 청약을 받으면 최소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하지만 청약가점이 높지 않다면 청약을 받기 어려울 것임. 결론: 신축이면서 가능하면 대단지, 입주까지 어느 정도 여유기간이 있는 곳을 노려. 시간이 지나면 금리는 떨어지고, 대출규제는 완화되며, 부동산 경기 풀릴 것이기 때문. 하워드님, 자본주의 시스템이 알려주는 '치트키' 대출받아서 투자해라 1)신용화폐 시스템에서는 누가 더 많이 돈을 '찍어내서' 투자를 하느냐가 부의 크기를 결정함. 많은 사람들은 돈을 찍어 낼 수 있는 권력이 국가에만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높은 '신용'을 가진 사람 즉, 자신의 '가치'가 높은 사람들은 남들보다 더 많이 부채를 화폐화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음. 2)수많은 기업들의 재무제표만 봐도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빚'지지 않고 사업을 하는 기업은 없음.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꾸준한 현금흐름을 통해 빚을 감당할 능력이 있다면 그들에게 돈을 빌려줄 사람은 많음. 사업 수완이 좋다면 더 싸게 돈을 빌려주니 결국 '레버리지'를 얼마나 할 수 있느냐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곧 힘이 되는 것임. 3)통화의 가치는 꾸준하개 우하향하고 있음. 정부의 포퓰리즘과 그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돈의 양은 늘어나고 내가 가진 돈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음. 알아야할 것은 '남에게 빌린 돈의 가치도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는 뜻임. 4)그래서 사람들이 주담대와 같은 대출로 큰돈을 빌려 부동산을 매입하고 장기간 인플레이션에 자신의 빚을 녹이는 선택을 하는 것임. 오히려 예적금만 하면서 차곡차곡 돈을 모아서 투자하라는 사람들의 말이 더 어리석을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임. 물론 어떤 곳에 투자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겠지만. 5)투기가 아닌 투자, 가격이 아닌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신용을 통해 얻은 빚을 인플레이션에 녹이면서, 그것을 가치 있는 곳에 투자해 '남의 돈'을 '나의 돈'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임. 역삼동새댁님, 당신에게 맞는 물건을 보라 1)내 능력 안에서 가장 좋은 물건을 매수하는 것은 권장해야 할 일임. 그런데 나에게 닿지도 않을 '모두에게 똘똘한 한 채'를 바라보는 것은 내가 누릴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놓치는 것임. 2)나에게 알맞은 시작이 있어야 그 다음 그 다음도 있는 것임. 사람들이 바라보는 것처럼 저는 이제 강남 사람임. 저조차도 제가 지방 출신이라는 것을 잊은 지 오래임. 그러나 저와 같은 이들이 많았으면 좋겠음. 지방에서 서울로, 경기도 월세 임차인에서 원룸 오피스텔 주인으로, 수도권 갭투자자에서 서울 자가로, 강동에서 강남으로,한 단계 혹은 반 단계씩이라도 중심을 향해 다가오는... 3)그놈의 '똘똘한 한 채'를 가지려면 남들 눈에 '멍청'하지만 '내 능력 안에서 똘똘한 한 채'로 반드시 시작해야 함. 시장 안에 들어와야 함. 출발해야 함. 출발선 밖에서 생각만하고 있으면 절대 그 다음은 없음. 4)오래전 제가 서 있던 그 자리에 지금 서 있는 이들에게 '당신에게 맞는 물건'을 보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는 이유임. 치밀한불완전함님, 저는 왜 이렇게 취약할까요? 1)세상은 공정하지 않음. 어떤 사람은 성공에 유리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서 좋은 환경에서 성장하면서 특별한 어려움 없이 굴곡 없이 잘 지냄. 반면에 어떤 사람의 인생의 무게는 감당하기 어려울만큼 무겁고 버거움. 2)취약한 유전자가 안정적인 환경을 만나면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만, 취약한 유전자에 척박한 환경의 조합은 어쩔 수 없이 심리적 불편감을 만들어내고 일상 생활 적응을 어렵게 함. 이런 상황에서 에너지를 들여 공부를 하고, 성실한 직장 생활을 하며, 자산을 일구고 쌓아내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임. 3)취약한 사람들이 있음. 그건 바꿀 수 없는 현실임.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은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그래도 나는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고, (그렇게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임. 어떤 사람이 넘어야 하는 산은 다른 누군가의 것보다 더 높고, 험함. 내게 주어진 삶이 그렇다면 묵묵히 꿋꿋이 헤쳐나가야 함. 4)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노력해야하고 조금 더 에너지가 필요할 수 있지만, 오히려 더 잘 해낼 수도 있음. 어려움을 딛고 공부하고, 직장에 들어가고, 또 성실히 직장 생활을 해내고, 자산을 일구고 쌓는 일을 보란듯이 해 내는 많은 사람들이 그 증거임. 5)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바꿀 수는 없지만, 앞으로 무엇을 가질수 있는지는 바꿀 수 있음. 지식도, 성품도, 사회적 기술도, 자산도, 몸의 근육 키우듯, 마음의 근육도 키울 수 있음. https://blog.naver.com/seodooo/223664358045 https://blog.naver.com/seodooo/223664358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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