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토허제 풀었다가 재지정해서 이 난리부르스를 치는 이유가 강남 집값이 너무 올라 다른 지역을 자극한다는 명분이 큰 것 같은데.. 우리가 이런 비생산적인 일들로 불필요한 소모전을 펼치는 이유가.. "세상이 너무 양극화되고 있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말하고 싶은게 "어쩌라고!"이다. 원래 자본주의 자체가 자본이 계속 자본을 버는 부익부빈익빈이 당연한 것이다. 이제 적응해야제? 안그렁가? 자본은 돈이고 돈이 돈을 벌면서 우리 삶 곳곳에 돈이 흘러다니고 있어. 그런데 내가 말해줄께. 이 자본주의가 가장 정직하고 순수한 이데올로기인거거등. 돈이 자유롭게 흘러다니기 때문이야. 이게 신체의 손톱마디까지 세밀하게 흘러가는 혈액처럼 흐르고 흘러 중간중간 군데군데마다 자본가들뿐만아니라 서민들까지 돈벌 기회와 신분상승의 기회를 만들어내는거야. 툭하면 돈의 흐름을 통제하고 독점하는 공산주의,사회주의라고 생각해봐라. 돈에 권력이 묻어서 흘러다닌다. 권력(노동당,공산당)에 연줄이 없으면 그 물줄기는 내가 감히 건드릴수 없고 참여할수도 없는 물줄기인 것이다.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냐고? 그냥 양극화를 받아들이라는거야. 이걸 어떻게 바꾸나? 세상의 이치가 그런데. 못바꿔. "양극화 해소"라는 쓰잘때기 없는 정치구호 만드는 인간들 따라다니지마. 걔가 양극화 해소 절대 못해. 그런 능력있는 놈은 유엔으로 보내야지 지금 한국에 붙잡아둬서는 안되잖아? 안그래?. 한국 정치인들을 믿나? 풋..웃고 넘어갈께. 그래서 무슨말을 더하고 싶은데? 양극화를 이용해서 돈을 벌라는거야. 예를 들어줄께..나는 경기도 25평 구축에 살면서 우리 아부지, 어머니는 배추한포기 값도 아까워하는 서민이셔. 근데, 나는 공부를 꾀 열심히해서 서울에 이름 있는 대학교 좋은 과에 들어갔네? 세상 처음 미팅을 했는데 다른학교 여자인데 얼굴은 보통이고 성격도 별로인데 자기 아빠가 중소기업 임원이라서 잘 산데. 이때부터 그 여자아이 가방 들어주고 매일밤마다 기다렸다가 귀가하는거 에스코트해줘서 마음을 얻었어. 이놈아는 그 중간에 부동산, 주식투자 공부도 성실히 많이 한거야. 그래서 그여자랑 결혼해서 그 여자쪽 집안의 투자금으로 투자해서 잘먹고 뽀뽀하며 잘살았다는..그런 스토리야. 이놈아는 부자는 아니지만 부자한테 붙어서 단물 잘 빼먹고 살제?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인거거등.. 부동산으로 넘어와볼께. 지금 돈도 없는 서민주제에 토허제 재지정 풍선효과 노리고 마포, 성동, 광진들어가려는 주제넘은 인간들아! 잘들어! 부자들하고 같게 되려고 하다가 니 가랭이 찢어진다? 너따위 서민등급이 무슨 15억, 20억이 넘는 마포, 성동, 광진에 들어가니? 제발 정신차려. 내가 말했잖아. 양극화를 극복한다는 생각 자체를 버리라니깐..위에 저 남자놈의 스토리 처럼 양극화를 이용하라니깐? 조급해하지말고 좀더 이성적이고 계획적으로 움직여! 지금 토허제 풍선효과 믿고 마포, 성동 들어가면 또 규제 처맞는다. 알겠지? "강남+마용성" 지난 십수년동안 귀에 못박히도록 들었지? 그 높으신 행정당국께서 "마"와 "성"을 규제 안하리라는 보장있어? 제발 좀 냉정하져 이 서민들아! 내가 솔루션을 줄께. 너 서민이잖아! 마포 성동가면 니 가랭이 찢어져. 지금 노도강이 똥값이야. 최근에 강남에다 동작, 강동까지 전고점 뚫고 고공행진했는데, 노도강은 단 1%도 반등못했어. 똥값이라고. 노도강 역세권 10분이내 거리에 용적률 200프로 언저리에, 과거에 재건축이야기 나온 그런 아파트 20평, 25평을 사라. 그게 나중에 재건축되서 니한테 역세권 신축아파트를 선물해줄꺼야. 알겠지? 돈좀 더 있으면, 노도강 밑에 서대문구, 성북구, 동대문구 역세권 신축, 준신축 아파트를 노려. 절대 마포, 성동, 광진 이따구 부자동네에서 얼쩡거리지마. 규제 처맞는다. 알겠제? 부자와 같게되려는 생각하지말고, 흐름을 잘읽으면 "어쭈! 이 부자들과 자본가들과 높으신 행정당국께서 나한테 돈벌 기회를 주네?" 이런게 분명히 있다니깐. 그래서 양극화는 나쁜게 아니야. 양극화가 심해지니깐 은근히 이런 기회들이 종종 나타나고..얼마나 좋니? 솔직히 서민들에게 양극화는 좋은거야. 그러니깐 전략적으로 움직여. 내말 알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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