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스 DSR : 스트레스 DSR은 원리금 상환액을 산정할 때 금리 상승의 가능성을 미리 반영하여 계산하는 제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인 스트레스 DSR 3단계는 기존 대출 심사 시 적용하던 금리에 추가로 '스트레스 금리'를 100%까지 가산해 대출 한도를 산정하는 제도입니다. 이미 1단계(25%), 2단계(50%)를 거치며 소득 대비 과도한 부채를 억제해온 정책이지만, 3단계가 시행된다면 각 개인이 실제 대출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이전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된다. 내 집 마련이나 투자 자금을 조달하려는 이들에게는 상당한 부담 요인이 될 전망. 특히 소득이 높을수록 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기존에 넉넉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던 이들도 하반기 이후의 상황에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스트레스 DSR 3단계 도입이 이미 확정시 되어있는 상황에서, 하반기 이후 대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공유해드립니다. 적 용 실제 연봉 5천만원인 사람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30년 만기, 분할상환 ) 을 계획했다면, * 스트레스 DSR 2단계 : 약 3억 2,000만원 ☞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시 (예상) : 약 2억 7,800만원 차주가 같은 조건에서 대출을 심사받게 되지만, 산출되는 대출 한도는 보다 큰 폭으로 낮아지게 되기 때문에 24년 9월, 스테리스 DSR 2단계 도입 전 '막차 수요'로 몰렸던 전례가 있듯이, 이번 3단계 시행 전에도 유사한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 차주의 DSR 지표 계산시, 실행 예정인 대출의 금리 + 스트레스DSR 적용하여 계산 ] 7월부터 시행되는 스트레스 DSR 3단계는 가계부채 관리를 목표로 대출 심사를 더욱 강화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고, 가계 자금 계획에 변수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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