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집을 사려고하니 자꾸 주관적으로 생각하게돼서 고견구해봅니다. 부린이에요ㅜㅜ 목동에서 5억 전세로 거주중. 가용현금 13억 부부&중등아이1. 외벌이 소득 700(한명은 프리랜서) 1.목동은 전세금이 싼 장점이 있고, 좁고 주차가 불편하고 서쪽에 치우쳐있지만 아이키우긴 매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몸테크 거부감 없어서..단지로 사고싶은데. 최근에 많이 올랐네요.ㅜㅜ 7.8.9단지 원하는데 호가가 27평대 20억 넘었어요. 여기를 가려면 가용현금에 전세금 보태고...대출을 2.3억은 내야하네요. 아이가 중등은 이곳에서 보내길원하는데 고등은 어떻게 할지 고민중입니다. 목동 단지를 구입하면 전세를 주고 다른지역가기엔...전세금이 많이 낮은 편이라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아요. 2.마포는 마포이편한이나 리버웰보고 온적 있습니다. 2년은 목동에 살아야하니 갭으로 사고, 반전.월세를 받아도 괜찮을것 같더라구요. 아이 고등에 따라서. 입시끝나면 목동을 나가고싶긴해요. 목동 재건축은 10년이상 보던데 큰돈을 묻어두는 개념이라...굳이 그래야되나 싶기도한데 일단 주거가 안정되는 장점이있네요. 이젠 전세살이도 지겨워서요. 휴... 여러 의견도 좋고. 이외에 추천해주실 곳이있다면 댓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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