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허제가 지정됬다고 해서 급지 순위가 변동될 수는 없음.. 2) 다만, 토허제 지정된 지역의 거래량은 당연히 크게 줄어들 것이고 지역 지역과 비지정 지역 간의 급지간 갭매우기는 일부 가능할 것 같음. 3) 고가 주택의 경우, 1주택만 임대해도 임대소득세를 부과하는만큼 토허제가 지정된 지역(강남3구 + 용산구)을 임대목적으로 매수하는 경우는 토허제 재지정 이전에도 많지는 않았을 것 같음.. 당장 전/월세를 끼고 매수한다 하더라도 전월세가 종료되는 시점에는 실거주를 계획하고 매수하는 경우가 많았을 것으로 추정. 4) 그렇기 때문에 토허제로 지정되었다고 해서 그지역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은 낮아 보임. 5)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실거주가 불가한 자금력이 풍부한 지방 거주자의 경우, 에셋파킹의 수단으로 서울 똘똘이 한채를 매수해두는 수요는 많았을 것이고 앞으로는 토허제 지정 지역 소재의 "아파트" 투자는 막힌 만큼.. 대체 투자처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음. 6) 대체투자처로는.. 1순위 : 토허제 지정 지역(강남3구+용산구) 내 현재는 APT가 아니지만 향후 신축APT가 될 물건 (재개발/재건축 입주권) 2순위 : 토허제 지정 지역에 인접한 지역(동마,성,광 + 흑석)의 신축APT 3순위 : 토허제 지정 지역에 인접한 지역(동마,성,광 + 흑석)의 향후 신축APT가 될 물건 (재개발/재건축 입주권) 7) 대체투자처 순위에서 토허제 지정지역 인접 지역이 2,3순위로 밀리는 만큼 풍선효과가 당장 눈에 보일 정도로 나타나진 않을 것 같으나.. 상급지의 토허제 지정으로 인해 투자수요가 늘어난 것은 부인할 수 없으므로 상급지와의 갭메우기로 인해 인접지역 가격은 점진적으로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 여기서 생각해볼 문제 1. 나중에 토허제가 해제됬을 때 1순위 투자처는??? 금번 토허제 지정지역 내 실거주 거의 불가능한 썩다리 재건축 APT 여기서 생각해볼 문제 2. 지난 10여년간 똘똘이 한채 우대 정책으로 반포 50~70억, 대치 40~50억, 잠실 30억를 넘어서는 가격으로.. 상급지일수록 갈아타기 난이도가 매우 높아졌으나, 그 이하 급지까지는 상대적으로 갈아타기가 가능한 상황이었음.. 동마,성,광 + 흑석이 20억 전후나 20억 초중반이라 봤을 때.. 그외 서울지역 소재 아파트 10억 초중반에 매도시 여유자금+대출 등으로 아직까지는 충분히 갈아타기 가능한 상황인데.. 만약 동마,성,광 + 흑석이 20억 중후반까지 상승한다고 했을 때는 이 지역 또한 하급지에서 갈아타기 난이도가 높아지게 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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