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억대 갭투자 고민되어 글 올립니다. 어린이집 다니는 여아 1명, 맞벌이 세전 1억5천 정도이고 직장은 남편은 경기남부, 저는 서초구입니다. 갭투자해두고 미취학까지는 지금 집 (제 직장 근처 전세)에 살다가 초등학교쯤 이사할까합니다. 방배현대홈타운 25평 물론 입지 최상입니다만.. 전세로 30평대만 살았어서 방2개 화장실1개 실제로 보고오니 가구며 짐이며 하나도 안들어갈것 같아서요. 갈아타기 하더라도 양도세 비과세 위한 최소 2년도 실거주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서초구, 강남구 매수 원해서 그쪽만 봤는데 이수역 건너편 신축인 로이파크 32평이 비슷한 가격대길래 혹합니다. 당장 실거주는 아니라 원래 봤던 기준인 입지, 학군으로 2년 참을 생각으로 현대홈타운 선택이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현재 호가 16억 정도인데 5년뒤 가격상승은 역시 동작보다는 방배일까요? 방배 재정비되면 구축인 홈타운도 같이 오르길 기대해도 될까요? 올봄부터 고민했는데 많이 올라서 고점에 들어가는게 아닐지 더 늦으면 또 후회할 것 같아 너무 고민이 됩니다. 9월에 대출규제되면 좀 떨어질까요? 일원역 근처 아파트도 고민했으나 최근 호가 상승으로 10억 가까이 벌어져 방배동 중심으로 다시 고민 중입이다. 예측은 아무도 못하는 거라지만 고견 부탁드립니다. 다른 아파트 추천도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내년에 투자금 2억 정도 회수가 가능한데 내년에 좀 더 시드를 모아 매수하는게 좋을까요..? 올초에 비해 2억 가까이 오른걸 보니 내년 가격을 장담을 못하겠네요. 부린이고 첫 자가라 이래저래 고민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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