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에 거주하다가 국내로 귀국 예정인데, 현재 거주할 주택이 없는 상황이라 주택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지역: 경기도권 또는 비규제 지역 매수 예정가: 약 15억 원 제 나이는 40대 중반이며, 근로소득 증빙이 가능하고, 작년 기준 소득은 2억 원 이상입니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함에 있어 아래 두 가지 방안 중 어떤 방향이 더 적절할지 고민 중입니다. Option 1: 단독 명의 (제 명의 100%) 자금조달계획서 내용 7억 원: 출국 전 아내 명의의 전세 계약을 기반으로 한 금액 (약 3년 전 계약종료) 5억 원: 주택담보대출 3억 원: 본인 현금 보유분 ※ 단독 명의로 매수할 경우, 아내 명의 전세 계약금을 제 명의 주택 구입에 사용하는 것이 ‘증여’로 간주될 수 있을지 우려됩니다. Option 2: 공동 명의 (5:5 또는 아내의 증여 여력 한도 내 지분 반영) 아내는 과거에 이미 일정 금액을 증여받은 이력이 있으며, 현재 추가로 약 4.5억 원 정도 증여 여력이 남아 있습니다. 자금조달계획서 내용은 Option 1과 동일 7억 원: 아내 명의의 전세 계약금 5억 원: 주택담보대출 3억 원: 본인 현금 보유분 ※ 공동 명의로 갈 경우, 아내가 출처로 제시한 7억 원에 대해 별도의 소명이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 참고로, 과거 집과 관련된 계약은 대부분 아내 명의로 되어 있으며, 당시 저는 관련 업무를 일임하고 관리하지 않았습니다. 이 두 가지 옵션 중 어떤 방향이 더 적절할지, 그리고 세무적으로 불리하거나 리스크가 있을 만한 부분이 있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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