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크게 주거용, 상업용, 토지 세 가지로 분류합니다. 부동산은 그 종류에 따라 투자 전략도 상이합니다. 토지를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토지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토지의 구분 ● 건물이 있는 토지 : 단독, 다가구, 공장, 창고, 근생 건물 등 ● 건물이 없는 토지 : 전, 답, 나대지, 임야, 도로 등 사실 단독·다가구는 주거용으로 분류하고, 공장· 창고·근생건물은 상업용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물건들은 토지 가격(평당 얼마)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토지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토지로 돈을 버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4가지 정도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땅따먹기 전략 ▶선녀네 집 땅따먹기 ▶ 세종시 땅따먹기 ▶ 이태원 땅따먹기 ▶ 제주도 땅따먹기 법정지상권 물건 싸게 매입하는 전략 ▶ GTX 역 인근 부지 싸게 매입하기 맹지 싸게 매입하는 전략 ▶ 내 땅 인근 맹지 싸게 매입하기 알박기 전략 ▶ 핵심 필지 매입하기 (그 밖에도 다양한 전략이 있지만 생략) 다양한 전략 중 오늘은 알박기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합니다. 알박기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많은 분들이 사랑제일교회를 떠올리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랑제일교회 알박기를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재개발 구역의 교회가 끝까지 버텨 거액의 보상금을 받게 된 사례입니다. 교회의 알박기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조합원에게로 돌아갑니다. 알박기의 폐해인 셈이지요.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알박기는 돈 벌기 좋은 수단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물건을 검토했지요. 알박기 전략을 간소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인접 필지(B)에 영향력을 끼치는 핵심 토지(A)를 찾는다. (2단계) A의 시세는 1억이지만, 2억에 매입한다. (3단계) B 소유주에게 A를 4억에 판다. 이게 가능하냐고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B는 A 없이 단독으로 가치를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사례를 보며 설명해 보겠습니다. 토지 B는 도로에 접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B와 도로 사이에는 필지가 하나 끼여있습니다.(A) B 소유주 입장에서는 A 없이는 건축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B는 도로에 접해있지 않은 맹지이기 때문입니다. B는 약 121평이지만, A는 1평이 채 안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 필지 소유주는 B 필지 소유주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지요. 인근 시세가 평당 3천이라고 가정해 볼게요. 시세는 3천이지만, A가 B에게 1억을 요구한다면 B는 매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알박기의 전형적인 모습이지요. (사실 1억을 부르면 그나마 양반) 사실 알박기 하나만 잘해놔도(?) 제대로 벌 수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처럼 말이죠. 하지만 알박기란 게 누군가 이익을 취하면, 상대방은 그만큼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치킨게임이지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을 괴롭히면서까지 돈을 버는 방법은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남의 눈에 눈물 나게하면 내 눈에는 피눈물이 나게 됨) 간혹 경매 또는 공매로 알박기 좋은 물건들이 나옵니다. 그런 물건들은 입찰을 하든 안 하든 관심 있게 지켜보는 편입니다. 사실 위의 물건도 공매로 나왔던 물건입니다. 알박기 말고도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시장이 주춤한 이 시기가 공부하기 가장 좋은 시점입니다.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0,000%!!) ● 부동산 투자로 돈 벌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 아파트 등 특정 물건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물건들을 두루두루 공부하자. ● 때를 기다리며 꾸준히 공부하자. https://blog.naver.com/cpachoi527 https://blog.naver.com/cpachoi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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