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님이 경기도에 갖고 계신 토지를 매매코자 하는데 아무래도 가격을 잘 받고 팔고 싶은 마음이 있네요. 국토부 실거래 조회를 통해 인근 시세 확인 후 매물을 내놓으면 된다고 알고 있구요. 다만 궁금한게 몇가지 있습니다. 1. 현재 토지가 "전"인데, 이걸 '대지로 변경 혹은 나아가 간단한 건물이라도 올려서 매도 하는게 더 낫다' 라는 말을 들어서 그게 항상 옳다 라고 봐야하는건지 2. 아파트의 경우 시세 등락이 눈에 바로 보이니 타이밍이라는게 있는데, 토지도 그러한지..아니면 주변이 개발되고 있다면 아무래도 그냥 소폭이나마 계속 우상향 한다고 봐야하는지(타이밍이 혹여 늦어서 가치가 하락하는 경우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지) 3. 수백억대 이상의 자산일 경우 회계법인 등 매각자문도 구하는 것으로 아는데 사이즈가 작은 경우에는 그냥 거주지와 물건지의 토지 전문 부동산에 매물 올려두는 것이 최선인건지.. 4. 잘은 모르겠지만 수십억? 대 매각이 된다면 증여 혹은 저가 매수의 방법 등으로 자녀들에게 1차 배분 후 2차거래하는 등의 방법이 있는건지..(해당 질문은 문제가 된다면 수정하겠습니다.) - 부족한 지식으로 생각하기론 일부 지분이라도 증여 혹은 1차 매도 후(ex.물려 줄 가족들에게 20프로씩 5명으로 지분변경) 최종매각 하는것이, 선매각 후 5인에게 현금 증여하는 경우보다 나은건지.. 공부가 부족한 상태에서 질문드려 허접해보이더라도 어떤 자료로 공부하면 좋을지라도 조언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주시는 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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