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주택 소유중인데 각각 양도 차익이 좀 있어 이번 기회에 한번 싹 갈아타려고 합니다. 강남권에 비하면 소소한 액수여서 내세울 건 아니고, 가장 합리적인 절세 및 리벨런싱 계획을 잡고자 문의 드립니다. 1. 현재 거주 주택: 수원 광교 경기대역, 6억 양도차익 예상 2. 8년 장기임대주택: 수지 구성역 플렛폼시티, 3.5억 양도차익 예상. 2026년말 임대 의무기간 만료. 우선 1번 주택을 임대사업자 거주주택 비과세로 팔고, 2번 주택 임대의무기간 만료후 상생임대 조건으로 비과세 매도 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다른 단기임대 오피스텔을 매도 하였는데, 올해 9월 그 오피스텔 임대등록 말소 5년이 됩니다. 그래서 5년 안에 1번 주택을 매도해야 거주주택 비과세 혜택이 된다고 하네요. 만약 1번 주택을 올해 팔지 못하면 2년 후 2번 주택을 먼저 팔고, 1번 주택은 1세대 1주택 비과세로 좀 여유있게 매도하려고 합니다. 다만 두번째 경우는 2번 주택 장기보유 특별공제만 가능하여 (임대용이라 2년 거주 요건은 채우지 못함) 약 5천만원 정도의 양도세를 내야하고, 1번 주택을 팔기 전까지 임대 목적의 세컨 주택을 원하는 시기에 구입하지 못할 상황도 예견됩니다. 부동산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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