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경북 포항시에 폭우가 내리면서 건물들의 침수피해 및 물살로 건물이 떠내려간 사례가 있었다. 폭우때매 하천 지반이 침하하면서 토사가 유실돼자 건물이 버티지 못하고 가라앉은게 아닐까 생각된다. 이처럼 건물은 오래되고 낡아서 무저져 내릴순 있지만 땅은 그대로 남아있다. 그래서 절대 없어지지 않는 영원한 부동산은 바로 토지이다. 그래서 토지의 특징 중에 부증성 영속성 부동성 이라는게 있는 것이다. 그리고 건물은 오래되면 감가하고 소멸되지만 토지는 소멸이나 마멸되지 않고 감가 되지도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몸값이 올라가는게 토지이다. 또한 땅은 누군가에게 빌려주어도 사라지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닳지가 않으며 찾는사람이 많을수록 가격은 반드시 올라간다. 즉 토지는 영원히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부동산을 볼때는 기초바탕인 땅부터 보고 그위에 창고든 아파트든 건물이든 봐야되지 않을까? 최근 30년간 땅값이 하락했던 유일한 시기는 1997년~1998년 IMF당시 빼곤 없었다고 한다. 아마 IMF때는 대한민국 재벌 50%가 사라지고 은행도 60%가 사라지고 한달에 3,000개의 기업이 부도나도 파산되었다고 하니 이러한 극심한 부채를 막기위해 기업들이 들고있는 땅을 싸게 던지면서 땅값하락이 있었지 않았을까? 이유는 똑똑한 기업들일수록 똑똑한 부자일수록 땅을사서 모우기 때문이다. 아마도 수많은 재벌들과 기업 은행 들이 사라 지기전 돈이 필요해서 싸게 날렸을 가능성이 매우높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 국토를 보면 300억평정도 되는데 300억평중 70%가 산지로 되어있어서 활용을 못하고 도로로 되어있는 부분이 5%이며 논과밭 식량담당하는 땅들이 15%정도 된다고하니 나머지 5%만큼의 땅에 대한민국 전체 4천700만 국민이 부대끼며 사는것이다. 이렇게 좋은땅떵어리에 목좋은땅 경지좋은땅 그지역에 중심이 될만한 요지의 땅들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것이고 그땅은 한정되어있고 증가하지않고 영원할것이니 땅값이 안오를수 있을까? 이처럼 땅을 알아야 부동산을 아는 힘이 생기는것이다. 부동산을 알려면 땅을위한 공부는 필수과목이다. 불경기때 많은공부를 하며 준비를 해놓고 호경기때 수확을 하여야 조금더 빠르게 부를 앞당길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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