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실제로 개인이 건축할만한 평수를 분양하는지(폭 10미터에 최소 60평은 되어야한다고봅니다.) 2.매입원가에 몇배에 파는지(많이 쳐줘서 공시지가의 5배/매입원가의 2.5배 아래) 3.건축 인허가가 제대로 나게 해준 다음 분양하는지 *** (상하수도, 전기, 배수로 등 기본 도로조건을 충족하여 개발하여주는지.최소6m 넓게는 8m) 4.지역농협,새마을금고 등에서 매입가대비 30~40%정도 토지담보대출이 나오는지*** 개인적으로 3=4>1>2 순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지주와 다이렉트로 거래하는것이 아닌 중간에 법인을 한번 띄고 거래하는것이니 단기간 시세차익은 거의 불가능할겁니다. 중요한건 비싸게 주고샀으나 오를여지가 있는땅인지? 개똥같이 분할해놓고 입지도 개판이라 오를여지가 전혀없는지를 파악정도는 하시고 중도금 잔금은 넣으셔야하지않나 싶습니다. 사기꾼같은 회사들에서 주로 하는말이 "어차피 큰개발할때 통째로 다사간다 도로공사 필요없다" "도로 깔아두면 개인이 사서 실사용하기엔 좋지만 큰손들입장에선 도로 다시 없애는돈이 더드니까 오히려 구매를 안할수있다" 등등 입니다 말같지도않은 소리하면서 자기들 마음대로 지적도 쪼개어서 파는경우가 많은데요 상식적으로 애초에 인허가내서 이쁘게 잘 분할한 땅이면 큰손뿐아니라 개인이 구매할 수도있으니 구매층이 넓어지면 더 좋은일 아닙니까? 큰손들이 도로 다시 없애는 비용때문에 좋은입지토지를 포기한다? 말같잖은소리구요 저도 법인통해서 필지하나 했는데 인허가 다 나있는땅이라 현지부동산 찾아가면 친절하게 매물접수 해주십니다. 부동산 직원분이 따로전화와서 자기 여기로 이직했는데 땅 안팔렸으면 본인이 계속 중개해보겠다고하시기도 하구요 ( 매매목적은아니고 올려놓으면 정말 입질이 오나 안오나 정찰용으로 올리긴 했습니다ㅎㅎ... 가격은 4년전 분양받을때 가격 똑같이 올려놨구요. 이틀전에 부동산에서 연락한번왔었고 한 3개월전쯤 현지부동산 다른곳에서 중개희망한다고 우편도 받아봤네요) 적어도 인허가 잘 받아놓고 괜찮은크기로 분할하여 파는 토지는 손해를 조금 볼지언정 안팔리거나 돈이묶이거나 하지는 않는것같습니다. 반대로말하면 저 조건에 부합하지않는(한토공박민식님이 늘 말씀하시는 경매로 낙찰받아 쪼개기만해서 바로파는 토지,게다가 지분...?ㅎㅎㅎ...) 들은 답이 없다는 소리겠지요. 저도 저땅 분양받아놓고 긴가민가해서 한 1~2년 많이 찾아보고 직접 회사들 찾아가서 살것처럼 해놓고 파는땅 구경해보고 예약금 다시 받아내고 별짓거리 다해보고나서 깨닳은점들을 쭉 나열해봤습니다. 글재주가없어서 죄송합니다 ㅎㅎ 다른 고수님들 의견도 들어보고싶습니다. 고견가득한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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