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때 멋모르고 사놓은 외갓집 인근의 땅이 토지수용으로 인해 이제 중년이 되가는 저에게 큰 효자노릇을 하네요 보상금 책정금은 80억원 조금 넘습니다 양도세가 아깝지만 그간의 세월을 보상받은 느낌이군요 농지지만 자경 인정 못받고 장기보유 또한 큰 의미가 없더군요 최근 서울 집값 상승요인이 토지보상금이 풀려서 라는데 이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보상금 150억원 이상도 꽤 있더군요 그럼 서울에 집 사는건 일도 아니지요 이 불경기에 30억의 아파트가 갑자기 매수되려면 본인이 갖고있는 물건도 매도되면서 갈아타야... 지금은 그 동안의 업앤다운 형태의 부동산 시장이 아닌듯 하네요 주택담보대출 4%(평균) 매매가 절대값 상승 시 더 큰 부담(영끌) 그래서 결론은 아파트가 아닌 저는 토지에 재투자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당장 돈 필요한것도 아니고 아파트는 큰 관심이 없네요 지금도 타운하우스에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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