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충청도에 640평정도 논을 상속받아 동생과 공동소유하고 있습니다. 취득한지는 3년반정도 되었고요. 곧 장항선복선전철공사가 실시된다고 하여 전기공사업체에서 4년정도의 공사기간동안 땅을 임대하여 가건물놓고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토지위치는 역사 바로앞으로 거의 정사각형, 도로 2면에 맞닿아있어 위치는 굉장히 좋은편입니다. 전철공사로인해 20여개 업체 이상이 4년정도 인근에 터를 잡고 공사를 하는거 같은데 저희 땅이 아마도 제일 요지일거 같아요. 근데 문제는 한번도 토지임대를 해본적이 없고, 저희는 현재 매도의사가 강해서 중간에 매도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임대료를 정상적을 받을 수 있을지 등 여러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님들께 자문 구합니다. * 640평 지목:답, 감정평가금액:평당470,000원, 공시지가:140000원(거래가 없어 정확한 시세는 모름) 1. 저희가 이 땅을 임대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지요? 2.어느정도 임대료를 받아야 할까요?(통상적으로) 보증금:? 월임대료:? 3. 철도청에서 주관하나 서울에 있는 전기업체에서 하도받아 공사하므로 전기업체와 계약합니다. 이럴경우 임대료미납등에 대한 걱정이 있는데 안전장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4. 현재 논이나 상속받은 이후로 계속 3년 이상 땅을 놀리고 있는데 경작을 안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는지? 5. 임대하고 중간에 매수자가 나타나면 저희가 매도하는 상황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지? 6. 현재 지목이 논으로 되어있으나 임대로 인해 업무용으로 사용하다보면 잡종지로 바뀔수 있다는 말도 있던데 가능한 상황인가요? 등등 토지에는 문외한이나 너무 걱정됩니다. 구구절절 장황하지만 님들의 조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