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그동안 사업지 임장은 뒤로 하고 내 놓는 매물 정리하기에도 바빴네요 10억 부터 500억 까지 종류도 다양하네요, 지금의 위기를 겪고 계시는 분에게는 위로을 말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2023년 6월부터 위기의 신호는 있었습니다 8월 여름쯤 부터 신규 개발 사업에 손을 떼고 있었구요 사업성 괜찮은 현장도 PF 15%에 아무리 좋은 곳도 신규 사업은 불가능해 졌구요 그래도 그때쯤은 사업권을 가진분들의 본인 본전에 이익을 더 해서 매물을 조심스럽게 내 놓더군요 2023년 들어서서 모든 사업 신규 진행은 스톱 ! 기존에 사업을 하윅셨던 분들은 사업권 넘기거나, 분양성 재 검토하거나.. 1년 버틸 자금 재정비 하고 있었구요, 2023년 하반기 부터 내년이면 되겠지 하면서 비싼 이자 내고 있었더랬죠 내년엔 금리 떨어지면 다시 부동산 돌아갈 거라고 낙관을 하셨더랬습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들어갔네요.. 작년에 빌라 건축업자들 여럿.. 조문도 있었다는 풍문... 직격탄은 빌라죠, 다행이 LH에서 준공후 미분양 매입한 오피스텔 빌라에 들어간 곳은 구사일생이였다고 합니다. 그때 내용이 시세대비 80%에 매입해서 공공임대용으로 LH에서 매입했었죠, 지금 남은 신축 빌라,. 전세 보증금한도내에서 전세로 현금돌리는데 그 마저도 안돌아가서 곧 .. 넘어갈 곳 많습니다, 자기돈으로 건물지은 건축업자들은 그나마 월세로 돌리고 있지요... 그 마저도 안되는 은행 대출로 지은 건물 곧.. 반값 나올 듯 합니다 현재는 약 70%선에서 나오고 있으나 마저도 분양이 안되고 있는 추세라서.. 더 떨어질 듯 하구요 정부 대책에 오피스텔 신규 분양은 주택수 포함안하고 단기임대 가능한걸로 나온듯 한데 그래도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빌라 추세로 보면 오피스텔도 ... 소규모 부터 시작해서.. 아파트 까지 미분양이 되고 할인이 되면 지금까지 버티고 있던 개발 예정지 땅이 경매든 뭐든 반값이하로 나오게 됩니다 저도 지금 진행하는 땅이 개발하다가 중간에 멈춘곳인데. 원가 운운하고 있었으나, 지금 원가보다 처리가 더 중요하게 애기 오가고 있죠 반값도 아닌 30% 가격.. 예를 들어 5억 짜리 주택이 3억이 되는 거죠 아파트 10억이 8억 되면. 오피스텔, 빌라는 6억이 3억 되죠. 그리고 땅값은 그냥 땡처리 되는 거죠.... 위기가 기회가 되는 땅은 근저당이 있는 땅입니다 급매도 급매지만.. 개발예정지, 또는 개인이라도 땅 대출로 살아가는 분들 의외로 있습니다 한량이죠... 지금 추가 대출도 안되고 기존 대출 이자도 감당안되는 토지주, 건물주들이 제일 위기입니다, 이분들은 제값이 아니고 대출이자 더이상 감당안되는 분들이죠 처분해야 합니다, 값이 중요한게 아니고 처리가 중요한거죠. 규모가 큰거는 처리가 안됩니다.... 나비효과라고.. 주변 땅값이 내려가는 추세에 급할거 없는 땅주인들은 매물을 거둬 들이죠.. 헌데 지금 시기에도 땅을 내놓은 분들은 ... 흥정 충분히 할 수 있는 구조가 됩니다 지금 흥정이 안된다구요?... 여유있게 기다리면 다시 연락이 오죠.. 지금 만약 10년 전 가격으로 즉 2014년 부동산위기에 해당되는 시기에 거래 가격으로 매입할 기회가 도래했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발품 팔아서 하나라도 건져야 할 시기입니다 이미 발품 많이 팔아서 땅 보려 다니셨던 분들은 감이 오실 수도 있습니다 이제 곧 선거가 치뤄진다고 하는데 많은 분들의 의견은 선거이후... 무너질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 사이 임장 많이 다니고 많이 발품 팔려 다니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