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전세로 5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직장은 둘다 상암으로 아이와 함께 자차로 출퇴근하고 있으며 (아이는 사내어린이집 등원중) 전세 기간이 다되어가 초등학교 입학 전 첫 내집마련으로 향동과 가재울 매매를 비교하고 있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보유자금 5억 / 차액 주담대 실행 - 향동 34평 (호반 3,4단지, 리슈빌 34평) / 8~9억 - 가재울 24평 (래미안이편한세상/ 파크뷰자이 1,2단지 / 래미안루센티아, 에코자이, 센트럴아이파크 등) / 11~12억 향동은 34평으로 가재울보다 저렴하고 평수 넓으며 월상환액 부담이 덜한점, 가재울은 대출 부담, 20평대로 줄여서 가야하지만 서울에 대단지로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고민됩니다. 임장을 다녀보니 두지역 다 상권, 학원 등 아이 키우기는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초등학교 진학 시 향동은 초품아라 등하원은 안전해보이고 가재울은 북가좌초, 가재울초, 연가초로 아파트 단지도 나뉘어지고 있어 각 아파트별로 좀더 알아보긴 해야할텐데 10년 이상 실거주 한다고 했을 떄 어디가 좋은 곳이 어디일지 조언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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