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린이가 고수님들께 질문 여쭙습니다. 신혼부부/3살아기 현금 10억 보유 현재 월세거주 월 가처분소득(순수하게 저축가능한 자금) 매우 보수적으로 15백만원입니다. 무주택자 몸테크 가능합니다. (재개발 투자가 답이라면 월세살이도 자신 있습니다) 10년뒤 20년 뒤 가장 펌핑 되어있을만한 곳이 어디일지 너무도 고민중입니다. 용산에 정말 정말 자리잡고 싶은데 LTV 때문에 한계가 많습니다. (청화아파트 20억 때 망설였는데 지금은 30억이 되어있어 접근이 불가하네요..) LTV, 토허제 생각하면 최선은 여의도일까요? 여의도 삼부아파트 최근 실거래 26억 기준으로 가능할것 같고 (세금 등등 자금 1~2억 어떻게든 마련하면) 여의도 시범은 22억 기준으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또한 부모님께서 2년 뒤 4억 증여가 가능한데 이 금액을 믿고(?) 조금더 공격적인 선택을 해야하는건지(자금을 지인에게 사적으로 차입한다든지), 만약 그렇다면 어떤 투자처가 있을 수 있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꼭 상급지로 가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직장 당산, 청라이나 출퇴근 큰 고려대상은 아닙니다. 자녀 학군지 또한 크게 염두해두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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