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에 아파트 하나 가지고 있고, 추가로 의왕쪽 분양권 매입하여 27년에 이사하려고 계획중인 30대 초반 가장입니다. 오늘 부동산 대책을 보니, 의왕도 규제지역으로 묶였네요. 잘나가는 인덕원도 아니고, 남의왕이라 이번 대책의 가장 큰 피해자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전 대단한 소득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많은 자산을 쌓지도 못한 일개 서민입니다. 더 좋은 집에 가서 살아보고자 하는 희망과 꿈이 있지만, 이번 대책으로 상급지와의 갭을 더 벌어지고, 그 꿈조차 꾸는것도 허용되지 않는 세상이 오는것 같아 두렵네요. 차라리 적당한 집에 살면서 연금이나 모으는게 답일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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