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는 영동대로와 남부순환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인접해 있어 차량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학여울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반경 1km 이내에는 수인분당선 환승역도 자리해 있어, 대중교통 여건이 매우 우수한 단지로 평가된다. 주거 환경 또한 쾌적하다. 단지 동측과 남측에는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양재천 등이 인접해 있어 주민들이 손쉽게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쾌적한 자연환경은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인근으로는 코엑스에서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추진 중이며, 인접한 SETEC 일대에도 전시·컨벤션 복합공간 조성이 계획되어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다. 특히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불리는 대치동답게, 도보권 내 대형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교육 여건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한편 같은 단지 내에서도 통학 구역이 나뉘어 남측은 남부순환로 건너편 대곡초등학교로, 북측은 대현초등학교로 배정되는 특징이 있다.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46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재건축 논의가 이어졌으나, 2003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뒤에도 여러 난항을 겪으며 실제 조합 설립 승인은 20여 년이 흐른 2023년에야 이뤄졌다. 조합설립 후에도 각종 분쟁으로 사업 진척이 더뎠고, 이에 올해 초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에 신청하면서 다시 사업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이후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를 거쳐 2025년 4월 18일에는 역세권 개발 인센티브(역세권 완화용적률 319.88%)를 적용한 정비계획 변경(안)이 주민 공람에 올라왔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올해 4월 주민 공람에 이은 2차 공람으로, 2023년 도입된 신속통합기획(Fast-Track) 방식을 통해 가능해진 성과다. 패스트트랙 방식은 별도의 기획설계 없이 전문가 자문을 통해 주민 제안(안)을 다듬어 도시계획위원회에 신속히 상정함으로써 사업 추진 속도를 크게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금회 변경된 정비계획(안)의 핵심은 역세권 완화용적률을 331.94%로 적용함에 따라 기부채납 면적이 늘어나고 전체 세대 수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정비계획에 따른 조합원 분양가는 다음과 같다. ● 전용59㎡ 19억7,200만원 ● 전용76㎡ 24억8,600만원 ● 전용84㎡ 27억2,700만원 ● 전용96㎡ 31억원 ● 전용109㎡ 34억8,200만원 ● 전용118㎡ 37억7,000만원 ● 전용128㎡ 40억4,700만원 ● 전용143㎡(PH) 59억 9,600만원이며, 일반분양가의 98%로 산정되었다. 상가 조합원 분양가는 전용면적 평당 약9,350만원으로 산정되었다. 이로인한 일반분양가는 ● 전용59㎡ 20억1,200만원 ● 전용76㎡ 25억3,600만원 ● 전용84㎡ 27억8,200만원 ● 전용96㎡ 31억6,300만원 ● 전용109㎡ 35억5,300만원 ● 전용118㎡ 38억4,700만원 ● 전용128㎡ 41억2,900만원 ● 전용143㎡(PH) 61억1,800만원이다. 변경된 정비계획 공람(안)을 통해 향후 은마아파트 재건축이 어떻게 전개될지 자세히 살펴보자. ↓ ↓ ↓ ↓ ↓ https://blog.naver.com/jicademy/22403895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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