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역을 받아 위신선 예타심사 관련된 자료를 준비중인 관계자와의 통화내용을 기반으로 업데이트 드립니다. 1. 10월 중 서울시 도시철도망 계획노선 사업타당성 검토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예타심사에 대한 새로운 지침은 완료된 상황이며, 현재 심사가 진행중인 위신선을 주제로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2. 통화 관계자에 따르면 위신선 사업 진행에 대한 서울시의 움직임은 발빠르게 진행중인 것으로 판단되며, 이번 예타심사 통과의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발표된 송파 ICT 보안클러부지 예타통과 소식도 위신선 심사에 플러스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3. 앞으로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6년 예산안에 대폭 반영을 통해 내년 중 착공이 가능해 보이며, 2030-2031에 시운전을 통한 개통이 기대됩니다. 4. GS건설 포기 후 재정으로 전환되었지만, 한때 컨소를 구성하며 실시설계를 담당했던 태조엔지니어링이 기존과 동일하게 실시설계를 이어 간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과거 60프로 정도 진행과정에서 잠시 중지되었던 실시설계가 신속히 진행되어 빠르게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기존 안에서 거의 변경없이 진행됨으로써 시간적 딜레이를 줄일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피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황금노선 위신선의 불확실성 해소 및 사업 본궤도로의 진입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송파 헬리오시티에서 업데이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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