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둥이입니다. 국내 최대 코인 거래소인 업비트가 해킹 피해를 당했습니다. 솔라나 계열의 코인들이 털렸는데요. 피해액만 무려 540억 원에 달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28868?sid=101 업비트는 해킹 피해 이후로 코인 입출금을 막고, 원화 입출금만 가능하게 해둔 상태입니다. 물론 업비트에서 피해액을 모두 변제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불안감은 가시지 않은 상태입니다.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 시행 이후로 거래소는 이용자의 코인을 80% 이상을 '콜드월렛'에 보관해야 합니다. '콜드월렛'은 오프라인 상태에서 개인키를 다루는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온라인에서는 해킹의 위험이 있으니 오프라인에 키를 보관하라는 거예요. 하지만 거래소는 코인 입출금이 상시 발생하는 만큼 핫월렛 이용이 필수적입니다. 핫월렛은 개인키가 온라인에 저장되어 있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용자가 출금을 할 때마다 매번 오프라인에서 콜드월렛을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하거든요. 거래소 해킹 사고는 대부분 이 핫월렛에서 발생합니다. 물론 핫월렛도 안전하게 운용한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지난번 SK 텔레콤, 롯데카드 서버가 털렸던 것처럼 아무리 보안을 철저하게 해도 온라인에 있으면 뚫릴 가능성이 생깁니다. 화폐는 해커가 탈취를 하더라도 해당 국가 밖으로 빼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코인은 일단 한 번 해킹에 성공하면 지구 반대편으로도 손쉽게 이동할 수 있어요. 코인의 특성상 앞으로 해킹 시도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사람들은 콜드월렛에 비트코인을 보관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콜드월렛 조작 방법을 배우는 게 까다로워 보이고, 스스로 책임과 권한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막연하게 두려운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법에서도 안전을 위해 콜드월렛을 사용하라고 하는 판입니다. 비트코이너라면 비트코인을 가장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해킹 사태를 볼 때마다 거래소에 둔 비트코인은 내 것이 아니라는 말을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 개인 지갑 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책 https://blog.naver.com/myouth35/224044936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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