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강남·강동권의 고가 대단지가 거래량 상위권을 독식했습니다. 반면, 2026년 들어서는 노원구(서울원 아이파크, 상계주공), 강북구(SK북한산시티), 관악구, 구로구 등 서울 외곽 지역의 중저가 단지들로 거래 중심축이 이동한 것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시장이 자산 가치 상승을 노린 공격적 투자보다는 거주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단순 실거주뿐 아니라 중저가 + 정비 기대가 결합된 단지로 자금이 이동.
2025년 상위권 단지들의 두 달간 거래량이 30~70건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2026년 상위권 단지들은 10~40건대로 전반적인 거래 볼륨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는 고금리 유지나 부동산 규제, 혹은 가격 피로감으로 인해 시장 전체의 활력이 2025년 대비 다소 위축된 상태임을 시사합니다.
'관악드림타운'의 꾸준한 수요 확인 이미지 자료에서 흥미로운 점은 관악구의 '관악드림타운'입니다. 이 단지는 2025년(31건)에도 상위권이었으며, 2026년(26건)에도 여전히 상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이는 해당 단지가 서울 내에서 상대적으로 접근 가능한 가격대의 대단지로서 실거주 수요층에게 꾸준한 '스테디셀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비록 지역은 외곽으로 이동했지만, 상위권에 오른 단지들의 공통점은 여전히 세대수 1,000~5,000세대급 대단지입니다. 예: 서울원 아이파크 상계주공 SK북한산시티 관악드림타운 개봉아이파크 시장이 위축돼도 유동성은 대단지로 쏠림 환금성·가격 안정성 확보가 우선되는 장세라는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