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째아이랑 저랑 둘이서 배타고 일본 후쿠오카 패키지 여행 예정이었거든요~
5시까지 국제여객터미널 가면되서 짐다싸고 온가족 점심 외식도하고 둘째아이랑 놀아준다고 공원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4시전에 차까지 가는길에 아이들이 퀵보드를 탔는데, 첫찌가 동생 쫓아가다가 갑자기 넘어지면서 못일어나는거예요
오른쪽 무릎이 아파서 못움직이겠고, 왼쪽 손목이 꺽여서 못움직이겠다고 나무데크바닥에 엎어져있는거 살짝 돌려서 바로 눕히고, 119 전화했네요~ 구급차 안에서 여행사 가이드님께 여행못산다고 전화하고
구급대원들이 손목은 골절 같다고 다행히 만12세라서 소아정형 대학병원말고 가까운 정형외과 전문병원 응급실로 가자고해서 X-ray 찍으니 손목 골절 손목 당겨서 뼈 맞추고 깁스하고 오늘 오전에 다시 수술하실 의사선생님께 진료보고 CT찍고 내일 오전 일찍 수술하기로 했네요~ 그나마 다행히 무릎은 타박상인것 같은데, 손목은 뼈도 뿌러지고 어긋나고해서 수술 꼭 해야한다네요~ 간단한 수술일지 큰 수술일지는 수술해봐야알겠다네요 제발 간단한 수술이길 간절히 바라고 있네요~ 감사하게도 구급대원분들이 잘달래줘서 생각보다 아이도 밝고 씩씩하고, 저도 담담한거보니 역시 엄마는 강하네요~ 아이 1명 키울때랑 아이 2명 키울때랑 제가 참 많이 바꿘것 같아요~ 진짜 다치는거 한 순간이라서 그나마 머리 안다친거 다리 안다친거 다행이라 생각하고, 아이 수술하고 치료 잘받아야죠~ ^^
남편은 왼손이라 다행이다 - 밥먹고 공부하고 지장없겠네~~~ 운동 안배워서 낙법을 몰라서 다쳤다 - 아빠가 운동학원 다니라고할때 다니지 그랬냐~~~ 여행 못간거는 환불 100%되면 좋겠는데, 아니면 몇달 뒤로 연기해달라고해서 여행가면 안되나? 그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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