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드리가 중학교 다녀와서 너무너무 재미있었대요 종알종알 이야기 하는데... 쉬는 시간에 복도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게 너무 좋대요 그래서 초등학교때도 했던게 왜 새삼 재미있어? 했더니...
초등학교 때는 복도에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거 금지였고.. 다른 반 친구들 만나는 것도 금지였대요~ 그래서 쉬는 시간에 화장실 가는 거 말고는 복도에 못 나갔대요~
와.. 저 그 이야기 듣고 충격.. 이게 무슨 횡포인지.. 사고 예방도 중요하지만 이게 무슨 아동 학대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 아이의 입장에서 보는거랑 학교에서 내린 지침이 다를 순 있기에 아이가 전달함에 있어서 오류가 있을 순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초등 고학년이고 머리회전이 많이 빠른 아이라... 선생님들이 귀찮으니까 아이들을 제재를 많이 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들더라구요.
이 학교가 학부모들이 너무 얌전해서 말년에 은퇴용 학교로 최고라고 소문난 곳이라 교장선생님도 정말 많이 바뀌고... 학년 마무리도 안하고 안나오는 담임들도 경험했고.. 담임이 아이들은 연유도 모른채 몇 개월 사라졌다 오기도 하고.. 무엇보다 부모님 모시고 하는 행사 거의 없고, 상담도 전화상담 적극 유도하고... 운동회, 숙박형 수학여행 등 정말 아~무것도 안하는 학교이긴 했거든요~ (운영위 4년하면서 질릴대로 질렸던 학교라..) 참 씁쓸하더라구요 이래서 맹모삼천지교가 중요하구나 했네요
다른 초등 학교도 쉬는 시간에 복도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못하게 하나요? 다른 반 친구들 일절 못 만나게 하나요?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행운이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