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갔다가 결국 치루 진단받고 수술 권유까지 받아서 너무 멘붕이에요
두 달 전부터 항문 주변 통증이랑 분비물 때문에 계속 힘들었는데,
설마 했던 얘기를 실제로 들으니까 머리가 하얘지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염증이겠지, 연고 바르고 좌욕하면 좀 나아지겠지 싶었어요.
그래서 푸레파인, 헤모렉스도 써보고 좌욕도 매일 하고 청결 관리도 진짜 신경 많이 썼거든요. 그런데 일주일 정도만 잠깐 덜한 느낌이고, 다시 통증이랑 분비물이 반복돼서
이제는 아 진짜 그냥 버티는 걸로는 안 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갔어요.
의사 선생님은 치루 수술 후기 찾아보면 알겠지만 회복기간이 생각보다 길 수 있고,
보통 한 달 이상은 조심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문제는 제가 지금 회사 프로젝트 진행 중이라 그렇게 오래 쉬기가 너무 어려운 상황이라는 거예요
몸도 힘든데 일정까지 겹치니까 진짜 답답하고, 수술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루 종일 그 생각만 하게 됩니다.
솔직히 요즘은 통증 자체도 힘들지만 걱정 때문에 밤에도 잠이 잘 안 와요. 그래서 실제로 치루 수술 후기를 듣고 싶어요.
인터넷에 무서운 글은 많은데, 진짜 환자분들 경험은 어떤지 너무 궁금합니다. 혹시 치루 수술 후기 들려주실 수 있는 분 계실까요?
반대로 혹시 치루를 수술 없이 오래 관리해보신 분들이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버티셨는지도 듣고 싶습니다.
지금은 솔직히 몸보다 마음이 더 무너지는 것 같아요.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 비용, 방법, 통증 등등 현실적인 치루 수술 후기랑 회복 과정 조언 꼭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