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자취해서 학사 졸업 앞둔 6년자 자취생입니다. 2021년에 이사한 건물에서 계속 살고 있는데, 처음 2000/65이던 1.5룸 월세가 매년 조금씩 올라서 이제 75만원이네요( 관리비 합치면 85만원입니다. ) 저는 이전부터 계속 살아서 많이 안오른 것으로 알고 있고, 신규 입주자는 70만원부터 시작한다고 부동산에서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받았던 2년 계약도 이제는 1년 계약만 받아서 매년 갱신 시 5%씩 올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세로 돌리고자 주변 오피스텔 알아보고 있는데, 뭔가 제 목돈이 전세보증금으로 가버리는게 너무 아깝게 느껴집니다.
목돈은 대학교 재학 중반에 좋은 기회를 얻어서 25살에 1억 정도 모으게 되었는데, 지금은 국장에 모두 물려서 8000만원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종합소득세 많이 내느라 생활비도 부족하고 건보료/국민연금도 많이 나와서 생활이 정말 어렵습니다.
월세 생활을 계속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전세를 어떻게든 구해서 사는게 나을까요? (전세보증금은 대출을 최대한 줄여 이자원리금도 줄이려 합니다.)
아파트 집값은 잡힐 생각도 없어 보이고, 서울 토박이라 지방 취업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서울 구축아파트도 10억대에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하루하루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제 집 마련의 꿈은 이제 물건너 간 것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