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준석이 부정선거를 씹었던 건, 만약 부정선거를 인정하게 된다면, 본인이 4차례 총선에 도전해서 천신만고 끝에 겨우겨우 얻은 금쪽같은 금뱃지인데, 그런데 부정선거로 그걸 부정하는세력들은 눈엣가시일 수밖에 없었고, 당연히 거의 경멸의 시선으로 그 망할 놈들의 부정선거론자들을 노려봤을 겁니다.
"내가 16년만에 겨우 얻은 금뱃지인데, 이걸 나가리 시킨다고? 니네 내가 다 죽인다!" 아마 이런 마인드였겠죠. 그러니까 선관위원장 빙의해서 부정선거 토론회에서도 무조건적으로 선관위를 옹호했을 겁니다. 그런데, 토론회장에서 여러 증거들을 접하게 되니까, 현장에서는 상대편의 증거나 주장들을 마구 씹어댔지만 토론회를 마치고 난 뒤에는... 직접 접한 빼박 증거들 때문에 마구 캥겼을 겁니다. 속으로 '진짜 부정선거였을지도 모른다'라는 의심이 싹 텃을 가능성을 배제 못 합니다. 똑똑한 이준석이니까, 며칠 방구석에 박혀서 지금껏 부정하면서 보려고 하지 않았던 부정선거론자들의 증거들과 주장을 인터넷으로 뒤져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왜?" 만약에 진짜 부정선거 가능성이 크다면, 자기도 전향해서 부정선거에 올인할 생각인 거겠죠? "왜?" 다음 대통령일 될 최고의 기회니까요. 부정선거론자로 전향해서, 본인이 앞장서서 부정선거를 밝혀내다면 현재 무주공산이나 다름 없는 우파정치세력의 대선후보 등극은 물론이요. 부정선거를 밝혀내거나, 최소한 부정선거 주장으로 국민들을 설득이라도 하게 된다면 다음 대선에서 대통령 자리는 따놓은 당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준석이가 나름 하버드까지 간 머리인데, 이 정도 계산도 못한다면 정치를 때려치워야죠. 이준석이가 앞으로 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설 수도 없고, 우파세력의 대선후보가 돼야만 대통령 자리를 노릴 수가 있는데, 좌파와 중국공산세력의...부정선거...를 본인이 앞장서서(늦은 감은 있지만) 밝혀낸다면 솔직히 대한민국 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기는 정치인이자, 일생의 꿈인 대통령도 되는 건데... 지금 계산기 많이 두둘기고 있을 겁니다. 한편으론 정말 부정선거였을 가능성이 있는지도 뒤져보고 있을 겁니다. 이거 외에는 이준석이는 대통령 될 길이 영영 없기 때문입니다. 이마에 박힌 성상납 주홍글씨를 지우려면 엄청난 큰 무언가가 있어야만 되는데, 부정선거 공작을 밝혀내는 것만큼 확실한 지우개와 정치적 훈장이 없으니까요. 준석아, 이번이 니 일생일대의 기회다. 입어 떠넣어 주는데도 그것도 못 받아먹는다면 넌 용빼는 재주를 백날 부려도 금뱃지 이상은 절대 불가다. 솔직히 그 금뱃지마저도 민주당이 이이제이로 국힘지지자들을 찢어놓으려고 부정하게 막판 사전투표 개표로 역전승시켜준 덕분이었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