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jongtac21/224185230497천재적인 사수 밑에서 구르면 가랑이는 찢어져도 뇌세포는 풀업되듯이 부동산도 나보다 급높은 동네에 나를 던져놔야 자산의 근육이 붙는 법이다.
내가 조직에서 제일 잘났다고 거드름 피우는 순간 성장이 멈추듯 우리 집이 동네 대장이라 더 올라갈 천장이 안 보이면 그때부터 돈은 엉뚱한 데로 새기 마련이다.
주택이라는 통장이 유동성을 다 빨아들이지 못하니 괜히 외제차 전시장에 기웃거리고 피부과 레이저로 통장을 지지는 지방 공업도시의 플렉스가 딱 그런 케이스다.
반면에 수도권이라는 무한 루프 갈아타기 궤도에 진입하면 자고 나면 오르는 상급지 덕분에 평생 짠테크의 굴레에서 못 벗어나지만 그 고통스러운 채찍질이 결국 은퇴할 땐 넘사벽의 격차를 만들어낸다.
통장에서 원리금이 뭉텅이로 사라져 삶이 팍팍하다고 느껴진다면 넌 지금 인생이라는 헬스장에서 자산 성장을 위한 고중량 스쿼트를 조지는 중인것이다.
서른에 대출 다 갚고 인생 졸업 외치며 수입차랑 해외여행에 도파민을 태우는 삶보다 갈아탈 곳이 너무 비싸서 겸손해지는 그 압박감이 널 진짜 부자로 이끄는 엔진이다.
만약 지방에서 소비가 늘어 느슨해졌다면 당장 그 동네에서 제일 비싼 대장주로 이사해서 긴장감을 수혈받거나 아예 수도권 본사 발령을 노리고 서울행 티켓을 끊어봐야한다. 대구 범어동 부산 해운대에서 대통령처럼 군림하다 서울 올라와서 비로소 겸손을 배웠다는 대선배의 고백처럼 더 높은 벽을 마주할 때 인간은 비로소 거인이 되는 법을 알게된다.
지갑이 가벼워 괴롭다면 넌 지금 제대로 된 성장의 바운더리 안에서 아주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