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진흥 재건축 관련해서 나온 기사 보니까, 결국 시공사 입찰이 또 단독으로 끝났네요. 이번에도 GS건설만 참여해서 2차 입찰까지 유찰이라, 규정상 수의계약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예전처럼 여러 건설사가 경쟁하는 그림이 아니라, 요즘은 사업성 따져보고 확실한 곳만 들어오는 분위기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공사비도 6,700억 넘는 규모인데 단독 응찰이라는 게 상징적인 것 같고요. 건설사 입장에서는 원가 부담이나 리스크 관리 때문에 선별 수주하는 게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보입니다. GS건설 입장에서는 서초라는 입지나 사업 규모를 봤을 때 충분히 가져갈 만한 프로젝트라고 판단한 것 같고, 조합도 일정 지연 없이 사업 진행하려면 현실적으로 선택지가 많지 않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예전처럼 과열 경쟁은 줄고, 될 만한 사업만 진행되는 시장으로 바뀌는 과정 같네요. 요즘 재건축 시장 흐름, 다들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