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jongtac21/224199966693거래가 줄었다고 욕망까지 사라진 건 아니다. 조용한 시장은 체념이 아니라 관망이다.
조사를 보면 무주택 가구의 절반 이상은 여전히 내 집 마련 의사가 있다. 불은 꺼지지 않았다. 잠시 약해졌을 뿐이다.
수요는 일자리와 인프라가 모인 곳으로 향하고 선호는 거의 한 방향 아파트에 집중된다.
사람들은 집을 사는 게 아니라 환금성과 안정성을 산다. 젊을수록 청약을 택하는 이유도 단순하다.
현금이 부족하면 시간과 확률에 베팅하는 것이다. 희망 가격이 낮아진 건 기대가 식어서가 아니다. 현실에 맞춰 계산기를 두드린 결과다.
결론은 명확하다. 사고 싶은 마음은 그대로다. 지금은 포기가 아니라 타이밍을 재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