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더 이상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제2의 실리콘밸리, 혹은 남부의 월스트리트로 불리며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시애틀을 떠나 마이애미로 이주했고, 마크 저커버그, 래리 페이지, 피터 틸 등 IT 업계의 거물들도 속속 이 지역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해변가에 슈퍼요트들이 빼곡히 정박해 있는 풍경은 이 도시의 경제적 활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미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마이애미 집값이 장기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최상위 부유층의 유입으로 럭셔리 주택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반면, 해안가라는 지리적 특성상 공급은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이애미는 개인소득세 0%라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바탕으로 빠르게 금융 허브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브리켈 지역은 동남부 미국의 금융 중심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팜비치는 헤지펀드의 수도라 불릴 만큼 자산운용사들이 몰려드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자본 흐름에 맞춰 마이애미에서는 유명 브랜드 레지던스와 초고급 고층 빌딩 개발, 대규모 토지 매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부동산 투자자 그랜트 카돈은 2026년부터 본사가 있는 마이애미를 중심으로 약 7조 원 규모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토큰화할 계획입니다.
https://naver.me/5WU7ugAZ 그는 마이애미와 인근 플로리다 지역에 10X Living 아파트 단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 핵심 입지의 부동산을 토큰화해 전 세계 투자자들이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국 초핵심지 부동산에 보다 쉽게 자산을 파킹할 수 있게 됩니다.
해당 토큰은 미국 SEC의 감독을 받는 정식 상품으로 발행되며, USD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가 자리 잡게 되면 그동안 지하 경제에 머물던 자금을 포함해 전 세계 자본이 미국 핵심 지역 부동산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유동성이 형성되며, 그에 따른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는 해인 서울 부동산을 움켜쥐고 있기 보다,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미국 부동산 RWA로 갈아타는 전략을 진지하게 검토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