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남 서초 한남동 등 내로라하는 1급지 재건축 단지들의 제안서를 보면 상향 평준화의 극치를 달리고 있죠 과거에는 희소했던 스카이라운지, 한강뷰 등등 어지간한 하이엔드 브랜드라면 내놓아야 하는 기본 옵션이 되어버렸는데요.
솔직히 현업 관계 시각에서 말씀드리면 조합원 분담금이라는 돈만 주어지면 어느 건설사든 해외 유명 건축 거장을 모셔와서 껍데기를 화려하게 꾸밀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하드웨어 스펙 경쟁이 한계치에 다다랐지만 대한민국 부촌의 상징인 압구정은 다른 강남 하이엔드 단지들을 압도할 수 있는 격차는 어디서 나올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미래에 하이엔드 아파트는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서 하나의 거대한 스마트 디바이스 같습니다. 매일 쓰는 스마트폰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디자인이 이뻐도 내장된 소프트웨어가 별로면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죠 물리적인 공간보다 입주민의 시간과 동선까지 완벽하게 통제하고 최적화해 주는 소프트웨어 역량이야말로 하이엔드 주거 시장의 마지막 승부처입니다 지난 26일에 현대건설은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글로벌 톱티어 현대자동차와 모빌리티 기반 건설산업 특화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주거단지 유형 및 입주민 이동 패턴을 분석해서 이동 시나리오, AI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인프라-서비스 통합형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선언입니다.
이건 타 시공사에게 큰 타격일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등 내로라하는 경쟁사들이 아무리 막대한 현금을 싸들고 와도 절대 극복할 수 없는 치명적 약점이 있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그룹사로 두지 않고 있다는 점이죠.
현대건설이기에 현대자동차그룹의 최첨단 AI기술과 모빌리티 인프라를 압구정 2구역 앞마당에 다이렉트로 이식할 수 있었죠
이건 타 건설사는 수조 원을 밀어줘도 살 수 없는 초격차 시너지입니다. 먼저 주차의 개념이 완전히 붕괴됩니다. 번거롭게 지하 주차장을 빙빙 돌 필요 없이 단지 입구 드롭오프존에 차를 세우고 내리면 끝입니다.
AI가 적용된 발레 주차 로봇이 알아서 빈 공간을 찾아 완벽하게 주차를 완료해줍니다. 좁은 주차 구역에서 스트레스가 영구적으로 사라지는 거죠
단지 내에서도 이동 혁명이 펼쳐집니다. 스마트폰 버튼 하나만 눌러도 정해진 노선 상관 없이 위치와 수요를 AI가 실시간으로 예측해서 수요응답형 교통(DRT) 셔클이 내 집 앞으로 이동합니다.
이미 현대 기아차가 2019년부터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기술 검증을 마친 이 플랫폼을 통해서, 압구정 단지 내부나 압구정역, 현대백화점까지 무인셔틀과 퍼스널 모빌리티로 가장 프라이빗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데이터가 입주민의 삶에 실용적으로 적용된 하이엔드 디테일입니다. 압구정 2구역은 단순히 오래된 아파트를 부수고 화려한 새 아파트를 짓는 평범한 재건축 현장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주거 역사상 아파트라는 물리적 공간과 첨단 AI모빌리티 기술이 결합된 하이테크 인프라가 탄생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단순한 차량 도입순간이 아니라 단지 외부와 연결을 통해 거대한 스마트시티 모델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모두가 겉모습만의 화려함만 찾을 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그룹 차원의 독보적 모빌리티 혜택과 하이엔드의 본질을 알아본 압구정 2구역 조합원님들의 안목에 경의를 표합니다.
경쟁사들이 감히 모방조차 할 수 없는 현대건설의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가장 선봉에서 누릴 압구정 2구역. 이곳이 진정한 100년 랜드마크의 완벽한 해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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