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 후에 의왕 쪽으로 직장을 옮길 예정인데 부동산 매수가 너무 고민되서 글 올려봅니다. 부부가 같이 사업을 하고요, 2년 후면 유치원 다닐 자녀 둘이 있어요.. 둘다 출근하는 맞벌이인지라 여유롭게 아이들 라이딩은 안될거 같아 최대한 도보로 학원가를 다닐 수 있는 곳을 알아보니 평촌이더라고요.. 평촌 꿈마을 40평대 생각중인데 리모델링? 선도지구? 이런거 되도 너~~~무 구축이라 좀 고민되긴 합니다.. 투자가치도 다른 곳에 비하면 부족한거 같고요... 영끌에 영끌을 해서 과천 같은 곳도 생각하였으나.. 과천에서는 아이들이 좀만 커도 학원은 인근 지역으로 라이딩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수지 성복이나 광교도 생각을 했으나 이 두곳 역시 도보로 학원가가 어렵거나 결국 나중에 학군지 찾아 다른곳으로 이사간다는 글을 많이 봐서... 저희는 2-3년 후에는 큰애가 또 금방 초등학교 들어갈 나이가 되니 오래 정착할 곳을 찾고 있거든요.... 이런 경우 평촌 말고는...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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