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동탄에 살고 있습니다. 곧 유치원 들어가는 남아가 하나 있구요. 집을 작년말에 내놨는데 보러 오는 사람들만 좀 있고 오지게 안 팔리네요. 팔고 빨리 어딜 가거나 해야되는데 그러지 못해 조급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분당쪽을 계속 알아보고 있었는데 집이 안 팔려서 좋은 매물들을 다 놓쳐 5천에서 1억정도 올라 이제 분당은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서현시범쪽 보고있었는데 그때 살걸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거두절미하고 그래서 현재 보고 있는게 딱 2곳입니다. 과천 위버필드 26평, 고덕그라시움 30평대입니다. 직장은 조금 멀리 평택쪽 있고 아무래도 과천쪽이 조금 더 출퇴근하기에 좋지만 남아 키우기에는 아무래도 고덕쪽이 더 좋은거 같아 고민입니다. 투자처로도 고덕이 더 좋은 선택일까요? 출퇴근이 힘들긴하겠지만 감내하려고요ㅠ.ㅠ 과천청사역쪽 or 상일동역쪽 어디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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