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미혼(결혼예정X) 30대 중반입니다. 실거주용으로 알아 보고 있습니다. 대출 받아서 6억 이하로 보고 있습니다. 청량리역 부근 서울시립대 아래쪽으로 구축 아파트 단지들이 있더라고요. 동대문 한양, 전농우성, 동답 한신, 휘경주공 등등... 대부분 1990년 초반에 지어진 곳들인데 전용59m2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 복도식이네요. 호재로 알고 있는 건, 면목선 들어서면 전철역이 생기는 부분이랑 동대문 청량리역 부근 개발을 하고 있는데, 여기까지 개발 영향이 있을진 모르겠네요. 광운대 쪽도 크게 개발 들어가는거 보니 이까지 개발이슈가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이곳 외에 알아본 곳은, 성북 길음, 강북 미아쪽 뉴타운인데 이곳도 괜찮은 아파트 단지들이 많더라고요. 같은 가격이면 길음미아 쪽이 좀더 신축이거나 평형이 조금더 넓었어요. 그외에 관악 신림 아래쪽이랑 중랑 상봉역 부근도 봤는데 이 지역은 크게 관심이 안가더라구요. 사건 사고가 많은 지역이라 그런가... ㅠㅠ 경기권으로 가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제가 서울 내에 주소지를 둬야, 서울권 근무가 가능하므로 경기도 쪽으로는 전입신고를 하면 안됩니다. 동작과 노량진쪽도 관심이 많은데 여기는 위의 가격으론 빌라나 나홀로 소형아파트 정도밖에 없네요. 서울 거주 2년차라 잘 몰라서 질문드려봅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