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에서의 생활시간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포괄 근무시간의 감소(재택근무증가, 이른출근 야근 감소, 회식 감소, 휴가 증가) 2. 가족생활에 대한 비중 증가(가족에 두는 가치 증가) 3. 개인의 실내 취미생활 증가 이에 따라 주거면적의 증가를 원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지의 부족과 주택공급의 한계, 재건축 사업성으로 서울의 대형평수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최근 신축 아파트 평면설계(확장고려)가 상당히 우수해지면서 전용59m2(18평)의 확장은 전용 84m2수준으로 84m2(25평)의 확장은 102m2 수준으로 사용가능하긴 하지만 3-4인가구가 취미생활과 주말생활을 하면서 실내거주를 하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이에따라 주말마다 휴일마다 가족과 함께 집 밖을 나서는 사람이 많아지고 아이를 데리고 갈 수 있는 공간들에 대한 인기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사회적으로 대형 카페를 많이 생기게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이런 갈증으로 서울 내부 또는 근거리에 주택을 짓는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서울 내부에서도 과거의 빌라를 짓던 땅들이 근생이나 다중주택이 아닌 단독주택으로 많이 관심받고 있습니다. 이런 사례는 여러 SNS 유투브 홈페이지들을 통해 퍼지고 있습니다. ex) 에이플래폼, 오늘의집(집들이 단독주택), 유투브, 방송(건축탐구집, 구해줘홈즈) 사실 최근 3년간 이런 트랜드가 만들어진 건 맨위의 이유와 더불어 아래의 상황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 과거 서울에서 단독주택필지(최소 40평이상 70평이하)를 구해서 집을 지으려면 아파트의 2배이상 원가가 필요 ->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7-8년 대비 3배이상 올라가면서 버블이 생기지 않은 단독주택가격이 유사해짐 * 집을 짓는 수준(설계, 디자인, 건축수준이 미비) -> 최근 설계와 공법이 엄청난 발전을 이룸 * 정보부족 -> 신축 디자인과 사례, 건축주의 거주경험이 많이 공유 물론 아직까지 토지를 매매하기 전에 건축규모가 어떻게 될지, 설계가 어떻게 나올지 감이 아예 없어서 주택을 염두해두고 계시지 않은 분들에게 서울에 주택 거주와 투자가치에 대해 말씀드리면 1. 땅을 소유할 수 있다(언제든지 내가 원하는 시기에 용도와 사용을 바꿀 수 있다) 2. 서울의 단독주택지는 상당부분 미래의 재개발 호재에 해당한다. 3. 서울 주요지역 32평 아파트로 80-100평대 생활이 가능하다.(외부 테라스와 자기주차장은 덤) 4. 관리비가 저렴하다(태양광등을 활용하면 전기세 월 3만원 이) 5. 건축품질이 우수하다(아파트보다 훨씬 좋은자재를 사용함), 단열은 말도안되게 우수함 등이 있습니다. (기재하지 않은 수많은 장점이 있음) 다만 유의해야할 건 아래 내용들을 잘 고려해야 질 좋은 단독주택 투자가 될 것입니다. 1. 빌라촌 깊숙한 곳은 제외(보안과 생활환경문제) 2. 도로접(최소 6미터 이상 접해야함. 자기 주차장 사용이 용이해야함) 3. 직장(출퇴근 30분 이내) 및 학교 이용(도보 10분이내)이 가까워야함 4. 인근생활환경과 좋은 주거단지가 가까이에 있다면 +@ 5. 설계시 임대료를 받는다고 임대주택이나 근린생활을 섞지 마라. (지금도 향후도 가장 비싼상품은 주택이고, 단독주택의 상품성이 프라이버시를 가지고 있는 희소한 대형 주거임) 위와 같은 case의 토지를 만나시려면 오랜시간 발품을 많이 파셔야 합니다만 구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계속해서 인기와 함께 가용한 토지가 줄어들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건축주분들은 하루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