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매매 고민중인 1인입니다. 자본은 약 5억 (4억 현금 + 1억 전세금) 입니다. 갭은 아니고 실거주용으로 대략 9억 선에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회사는 선릉이며 1세 자녀 한명 있습니다. 후보군으로는 1. 하남 감일지구 * 후보 : 한라비발디, 감일센트레빌 74타입 (감일파크 센트레빌 아닙니다) * 장점 1) 3호선 연장 2) 서세종고속도로 3) 미니신도시 느낌의 신축단지 + 74타입 4) 잠실, 위례 접근성 5) 추후 감북개발 가능성으로 확장성 * 단점 1) 현 교통상황 (고립된 섬 느낌) 2) 미니신도시 (감북개발 없으면 확장성 제로) 3) 고전압 전력소 문제 4) 학군 2. 서울 마장동 * 후보 : 왕십리 삼성아파트 59 타입 * 장점 1) 왕십리역 도보생활권 + 마장역 역세권 2) 바로 뒤 한전부지 개발 가능성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 3) 추후 재건축 가능성 (역세권 용적률 상향이 된다면) 4) "서울" * 단점 1) 96년생 구축..앞으로 재건축이 쉬울지..고민 2) 구축의 필연적 단점인 복도식+주차장연결X 3) 살짝 적은 세대수 (430세대) 3. 서울 답십리동 * 후보 : 답십리 두산위브 * 장점 1) 단지 관리가 잘 되어있음 2) 청량리 생활권 3) 17년차이나 계단식 구조의 59타입 4) "서울" * 단점 1) 3년 후면 20년차 2) 앞으로 큰 호재는 없어보임 세 지역 후보군 모두 9억 언저리에서 왔다갔다 하는 가격입니다. 실거주 용도라서 더욱 고민이네요. 감일은 앞으로 확정된 호재들이 많으나, 현재 고립된 섬 느낌이라 출퇴근이 쉬울지 고민이고 서울 후보군은 더 좁은 59타입에 연식이 떨어지고. 더군다나 황금입지를 제외하고는 앞으로 재건축은 쉬울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재건축 확정된다 하더라도 분담금 여유는 더욱 없구요..ㅜㅜ 주로 평지+초중학교 있는 단지 위주로만 봐서 시야가 좁아졌을 수도 있겠네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