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들 학령기에 들어기도 했고, 막둥이가 태어나 기존집 매도 후 이사가 필요할것 같아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습니다. 출근지는 을지로쪽이고, 대중교통 자차 둘다 이용하나 대중교통 비중이 큽니다. 초등아이 2명, 이번에 태어난 아기1명 있어요~ㅎ 예산은 8.6정도 까지 보고있습니다. 처음에는 3호선 라인 무조건 방4개짜리 알아봤는데, 참 이동네 저동네 알아보면서 눈은 점점 높아지더라구요.. 이번에 이사가면 중등넘어까지는 계속 있을 예정이라..신중해지네요.. 일단 추려본 곳이 1. 삼송 동원로얄듀크 17단지 40평 방4 - 3호선 도보권이나 가깝진 않음(10분이상예상)/ 넓은평수로 쾌적함 예상/ 학원가 애매하긴함 2. 지축 북한산반도유보라 34평 방4 또는 거실확장형 - 5년신축/ 역세권 / 초등과밀(현재1학년13반)/ 고등학교 아직없음/ 학원가 크지않음ㅜ/ 재활용분류센터? 있는걸로암. 3. 은평뉴타운 제각말 5단지 푸르지오 34평 방3 - 인서울/ 초중학교 분위기 좋다고, 학군괜찮다고 들음/ 신분당선 자리는 있으나 언제될지모름/ 구파발역에서 멈./ 구축 4.응암 백련산 힐스테이트 34평 방3 - 인서울/ 초등학교가까움/ 서부선예정/ 구축/ 학업분위기 모르겠음../응암역에서 멈 많은분들이 답정'신'이고 신축에 역세는 넘사벽이라는데.. 인서울과 아이들 학업 분위기도 무시못하겠고.. 아이들 커가면서 40평대가 주는 쾌적함은 말로 못할것이고.. 참..실거주지만 욕심상 집값도 방어되었음 하는맘에 어렵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고견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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