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부가 부동산 개입하는 모습 보면 분명 민주주의 국가는 아닌 듯 합니다.시장경제에 안 맡기고 정부가 부동산을 좌지우지하려고 하네요.중국 닮아가는 듯. 제가 생각하는 흐름을 몇자 적어 봅니다. M2가 엄청 늘어난거는 아시죠? 그래서 물가 상승은 당연한 현상.올해 아니 작년 하반기부터 실수요자분들 매수세가 강했습니다.그러자 정부가 대출 막았고요.올해 초부터 은행들이 금리 내린거 아시죠?그 말은 신용 좋은 사람들한테 돈 빌려준다는 겁니다.신용이 낮은 서민들에게 빌려주면 금리는 올라가죠. 요즘 서울에서 돈 규모가 적으신 중산층을 중심으로 지방투자 나서고 있습니다. 탄핵정국이고 경기침체인데 누가 사냐.아마 투자 안 하시는 분일 겁니다. 뉴스 보고 부동산 판단하시면 정부 의도대로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제 생각에 정치가 좀 정리되면 전국장 오리라 봅니다. 정부는 7월부터 규제 3단계 가다죠?이상하죠?아직 3월인데. 정부도 집값 하락은 안 바랍니다.너무 급격히 오를 때만 누르죠.완만한 상승을 바랍니다. 가장 무서운 사람들이 젊은이들입니다. 돈 빨리 버는 법을 가장 잘 아는 세대. 저축보다 투자가 돈 빨리 번다는 걸 깨달은 똑똑한 세대.그래서 대출규제합니다.50대 이상은 대출 싫어해요. 과열된 다음은 규제로 투자 못 합니다.이번 토허제 재지정에서 잘 보여주더군요. 미리 사놨다가 토허제 풀어줄 때 판 사람이 투자자 마인드가 있는 사람입니다.수익의 극대화 시점에 판거죠.그럼 그분들 다시 안 살까요?아뇨.지금은 토허제 아닌 곳을 삽니다.풍서효과날거 아니까 이미 다 사놌습니다.투자하시는 분이 가장 빨리 움직입니다.이미 풍선효과로 토허제 주변동네 많이 올랐습니다. 지방은 다주택자 키우려는 정책이 나오더군요. 부동산은 다시 투자 하는 사람안 하는 영역으로 바뀌어가는 느낌입니다. 투자가 아니라 투기야.투기는 나쁜 짓이야. 나쁜 짓 하면 못 써.40대가 비교적 말 잘 듣습니다. 보시죠.앞으로 부동산을 행동하는 사람과 구경하며 이런저런 말만 하는 사람들 사이의 결과를. 양극화 심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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