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윤성빈의 캥거루족 발언이 논란이다.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인데 이것이 논란이 된 것이다. 논란이 일자 윤성빈은 사과문을 올리게 된다. 과연 무슨 말을 했길래 사과까지 해야 했을까. 「윤성빈, '캥거루족' 비판 논란 사과」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입니다.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부모에게서 경제적으로 자립을 못한 '캥거루족' 관련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결국, 사과의 ... 위의 윤성빈 유튜브에 나온 사례는 진정한 캥거루족이 아니다. 진정한 캥거루족이란, 일할 능력이 있음에도 경제적으로 부모님에게 의존하며 살아가는 젊은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30대가 다 되었는데 취업도 안 하고 집에서 부모님에게 용돈을 타서 쓴다든지, 결혼 후에도 경제적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해 부모님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말이다. 사실 결혼 전이라면 최대한 부모님 집에 붙어살며 돈을 모으는 것이 맞다. 그것을 캥거루족으로 보면 안 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것이니까. 오히려 쓸데없이 독립하겠다고 나가서 잘 안 풀리는 경우를 많이 봤다. 주거비용+자취로 인한 부대비용은 사회 초년에 돈을 모으지 못하게 만든다. 최근 20대 사촌 동생이 독립을 했다. 알바를 하며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독립을 선언하고 자취방을 구한 것이다. 이 친구는 최신 아이폰이 나오면 꼭 바꿔줘야 하고, 여자친구와의 기념일에는 몇 십만 원 하는 오마카세에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인스타 스토리에 올릴 것이 필요하니까. 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취업 준비에 매달려야 하는 시간에 최저 시급 알바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이런 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아닌가. 반대로 이런 경우도 봤다. 결혼해서 몸은 독립을 했지만 정신적으로는 전혀 독립을 하지 못한 경우다. 결혼 후에도 모든 결정을 부모님에게 의지한다. 내 가정을 꾸리고 가장이 되었으면 부부가 함께 의논해서 중대 사항을 결정해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어릴 때처럼 부모님의 말만 귀담아듣는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속 터지는 일이다. 이런 경우는 정서적 캥거루 족에 해당한다. 몇 번을 다시 생각해 봐도 결혼 전에는 부모님 집에서 살며 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결혼 후 경제적, 정신적으로 완전히 독립하는 것이 낫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미래에도 부모님이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것이라 생각하는 마인드를 하루빨리 버려야 한다. 언제까지 아기 캥거루로 살 것인가. 윤성빈 유튜브 영상에서는 젊은 PD가 한 달에 130만 원으로 어떻게 살아가냐고 이야기한다. 전국에 있는 유부남들에게 용돈 130만 원 받고 살아갈 사람 있냐고 물어봐라. 아마 서울에서 대전까지 일렬종대로 줄을 서고도 남을 것이다. 윤성빈은 젊은 사람들의 독립성 부재와 씀씀이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 한 것인데 과연 이렇게까지 욕을 먹을 일인지 모르겠다. 유튜브 댓글을 보니 가관이다. 내가 지금 호주에 살고 있나. 본인의 노력은 과대평가하고 남의 노력은 과소평가하는 요상한 사람들,, ✔️ 함께 보면 좋은 글 ✔️ https://blog.naver.com/bookggum/223033333828https://blog.naver.com/bookggum/22368826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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