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1, 중1아이와 남편 이렇게 4인식구로 현재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 대출은 없고 현금은 4억 5천 가지고있고, 1억 5천 대출을 받아 갭투자를 하려고 알아보고있습니다. 그동안 부동산에 관심이 없었던 무주택자이고 아이들 학교때문에 6년정도는 현재 사는곳(야탑)에서 전세로 살 계획입니다. 갭투자로 고민하고 있는 단지는 1.산성역 포레스티아 29평 / 2.야탑역 동부코오롱아파트 32평입니다. 실거주 안하고 4년정도 보유하다 갈아탈 계획입니다. 야탑의 동부아파트 30년된 구축을 사야하는지 산성역 포레스티아 신축을 사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올 여름 주말 남편과 함께 새벽에 일찍 일어나 10군데(동탄, 길음 뉴타운, 신월뉴타운, 동작 상도동, 광명철산, 수지구청, 수원 영통 망포, 하남 미사, 관악 드림타운, 옥수동...)정도 임장 다녀왔고, 동탄, 수지구청, 야탑 동부코오롱아파트,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부동산 연락해 집을 봤습니다, 그리고 두군데로 좁혀졌습니다만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점과 단점은 포레스티아 : 장점은 강남 접급성 좋음. 역세권 대단지 신축아파트, 환금성 (23년 29평 117건 거래되었어요) 그리고 주변의 아파트들로 미니 신도시급으로의 변화(산자푸, 헤리스톤), 성남의 언덕지형치고 내부 평지화가 잘 조성된 것 같아요. 단점으로는 학군과 상권 부족, 주변 구불구불한 도로와 언덕들, 언제 개발될지 모르는 구성남 단독주택들인것 같아요. 야탑 동부코오롱아파트 : 분당이라는것, 초품아 대단지 아파트, 신도시라 인프라가 좋습니다. 도로(분당수서, 분당내곡로, 경부, 외곽, 용서 차로 다니기 너무 편하고,또 대중교통이 정말 좋습니다. 지하철, 버스(광역버스 노선이 다양하고 시내 버스들도 노선이 많고 배차 간격이 짧아 어디를 가도 불편하지않아요)단점으로는 30년된 구축(그리고 주차가 너무 힘들어요). 매매가도 비슷하니 결정을 못하고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이정도 인데, 이것 말고 다른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각 동네의 비방은 삼가했음좋겠고, 각 동네나 아파트 소유주분들의 너무 치우치는 의견은 더욱 혼란스럽고 어렵습니다ㅜㅜ 객관적 시선과 의견 주시면 매수 결정에 많은 도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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