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명목(물가미조정): 한국 RPPI(2010=100)가 2024년 기준 약 142로 집계됨 → 2010년 대비 +42% 수준. CEIC Data 실질(물가조정): 같은 기간 약 107 → 2010년 대비 +7% 내외의 완만한 상승. CEIC Data+1 국제 비교(실질 기준): 2010→2024 누적 상승폭은 OECD ‘중하위~중간’권. 2019→2024 구간만 보면 한국은 **하락국(–6pt 안팎)**으로 분류됨(코로나 기간 급등 후 조정). OECD WebFS 왜 이런 결론이 나오나 지표 선택 OECD·BIS는 국가 간 비교를 위해 실질 주택가격 지수를 씀(명목지수÷소비지출 디플레이터). 한국은 명목으로 보면 꽤 올랐지만, 물가를 빼면 상승폭이 크게 낮아짐. OECD 최근 구간(2019→2024) OECD 최신 요약표에 따르면, 팬데믹 전후(2019→2024) 실질 주택가격이 오른 나라가 다수인 반면, 한국·독일·핀란드·프랑스·이탈리아·스웨덴 등은 하락. 특히 한국은 약 –6포인트로 표기(도표 주석). OECD WebFS 장기 구간(2010→2024) 상위권(큰 폭 상승): 튀르키예,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미국 등은 2010 대비 실질 지수의 점프가 큼(예: 팬데믹 구간에만 미국 +38pt, 포르투갈 +46pt, 튀르키예 +86pt). OECD WebFS 하위권(정체/하락): 그리스·이탈리아·스페인은 2010년대 내내 약세/정체 구간이 길었고, 일부는 아직도 2010 수준을 회복 못함. OECD WebFS 한국: 2010→현재 실질 +한 자릿수 상승에 그치며 중하위~중간권. 명목으론 +40%대지만 물가 반영 시 상승폭 축소. CEIC Data+1 정점 이후 조정 BIS 분기 브리핑에서 2023~2024 사이 한국 실질 주택가격 낙폭이 두 자릿수에 근접했던 분기로 언급될 만큼 조정 강도가 컸음(독일·룩셈부르크 등과 유사한 흐름). BIS 정리: 한국의 ‘위치’ 명목 기준만 보면 “꽤 오른 나라”처럼 보이나, **실질 기준(OECD·BIS 비교 표준)**에선 2010→현재 누적 상승은 크지 않은 편이고, 2019→2024만 떼어보면 하락 그룹에 속해 상대 순위가 더 내려감. OECD WebFS+1 해석상의 주의점 국가별 지수 산출법 차이(표본, 헤도닉 보정, 커버리지) 때문에 절대순위 단정은 위험. OECD·BIS도 이런 한계를 명시. BIS+1 ‘총부동산’ vs ‘주거용’: 여기 분석은 주거용 기준. 상업용·토지까지 합친 ‘총부동산 자산가치’와는 다름. 지역 격차: 한국 내부에선 수도권 핵심지가 크게 오르고 비핵심부는 약한 양극화가 체감도를 왜곡. OECD도 국가 내 지역별 격차를 별도 데이터베이스로 다룸.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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