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회사 출근을 했는데 평소 띨빵해보이던 후배놈이 투자한 주식 천신만고끝에 2배가 되었다한다 정말 축하한다!! 기뻐서 외쳤다 그런데 순간 마음속에서 복잡 미묘한 감정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정도차이는 있지만 이런 비슷한 경험 다들 있다고?? 빨갱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이 빨갱이가 뭔지 정확히 모르니까 살면서 누구도 가르쳐주지않으니까 빨갱이가 뭔지 모른다 그러니까 빨갱이가 빨갱이짓을 하면서 나 빨갱이아니다 거짓말하는데 다속는다 심지어 주적은 북한이라며 북으로 총부리겨누는 조직인 군대에서조차 (아직은 북으로 겨눔) 주적은 북한이라며 세뇌만 시킬뿐 북한이 내려와서 우리를 점령하면 어떻게 되는지 왜 안되는지 이유를 알려주지않는다 어떻게 보면 모르는게 당연한거다 답답해서 내가 간단히 알려준다 빨갱이란 무엇인가?? 빨갱이?? 공산주의자 마르크스 레닌 모택동 김일성주의자 그거 북한 간첩아냐?? 어디 상상속 뿔달린 도깨비아닌가??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딨나?? 빨갱이란 단어를 보고듣고 이렇게 생각했다고?? 빨갱이들에게 교묘하게 세뇌가 된거다 이글을 쓰는 나조차도 살면서 빨갱이가 될때가있다 하지만 대다수 무지성인간들과의 차이는 아 이런건 빨갱이야 "인지를하니까"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비교에의한 "분노" "시기" "질투" 이런 감정이 빨갱이의 근본 마음이다 살면서 분노 시기 질투가 느꺼진적이 있다고?? 그순간 나도 60%는 빨갱이가 된거다 문제는 다음이다 빨갱이와 거지 강도의 차이가 뭔지 아는가?? 거지왈 돈좀주세요 배가너무고픕니다 도와주세요 남의거를 달라고하는데 배경에 "미안함" "염치" 이런 감정이 함께 깔려있다 강도왈 죽기싫으면 돈내놔 남의거를 달라고하는데 배경에 "잡히면 안된다는 두려움" "내가 하는짓은 나쁜짓" (극소수 싸이코패스 제외) 이런 인식이 함께 깔려있다 빨갱이?? 부자들이 돈번건 다 나쁜짓해서 번거다 가난한 사람(=나)들을 도와야한다 그러니까 돈내놔 남의거를 달라고하는데 배경에 "정의"가 깔려있다 그래서 빨갱이가 위험한 이유다 남의거를 뺏는건 정의라는 인식때문에 공산국가를 만들기위한 공산혁명시 극한의 폭력이 난무한다 거지의 염치나 강도의 죄의식이 없다 왜?? 그게 정의거든 "분노" "시기" 질투" 이런 감정을 "정의"로 포장하여 "행동"으로 이어지면 나도 100% 빨갱이가 된거다 "분노" "시기" 질투"의 감정을 가지고 "정의"를 외치는 놈들한테 민주주의 국가에서 투표라는 "행동"을 한다?? 빨갱이가 여기있네!! 꽉찼네!! 주변에 득실득실하네!! 왜 빨갱이가 없다고 하는거야?? 정신차리고 삽시다 (이미 빨갱이들한테 나라 먹혀서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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