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1호 초이스 헬퍼 & 부동산 어드바이저 '시크릿브라더'입니다. 오늘의 인사이트입니다. 해당 내용은 시크릿브라더 단톡방에 공유된 내용으로 빠르고 쉽게 인사이트를 얻고 싶으시다면 단톡방에 들어오시면 됩니다. (링크는 아래 참고) 언제나 그렇듯 통계는 현장의 분위기보다 늦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저는 큐레이팅으로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냈는데요. 이번 추석 연휴때 실제 있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어땠는지 생생하게 들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추석 기간에 계약금이 들어간 케이스 3건 중 하나는 구리였습니다. 가격대는 5억 후반 ~ 6억 초반으로 보고있었는데, 여기도 정말 스펙타클했습니다. 고민하던 물건들이 추석 연휴에만 2~3개가 사라졌습니다. 최종적으로 비교하고 있던 물건들을 30분 차이로 놓치고 나니 수강생분도 저도 약간 멘붕이 왔습니다. 지금 이런 분위기에 이거보다 못한 물건을 잡는게 맞냐면서 돈을 더 모아서 다음 장을 노리는 게 어떻냐고 물어보셨죠. 그런데 저는 지금 이 가격대는 지금 시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매수를 권유드렸고 결국 차선책으로 5억 후반대 매물을 매수하셨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이었지만 여전히 소장님들은 바삐 움직이셨고 30분 차이로 물건을 놓칠만큼 긴장감도 유지되는 시장이었습니다. 요즘 언론에서 많이 나오는 지역들은 성동, 마포, 분당인데 실제 이 지역들은 매물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직전 실거래가와 호가의 차이가 1억 이상씩 나는 단지들이 많기 때문에 간간이 거래가 되긴 하지만 거래 자체가 많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 지역들은 지금 찌라시로 도는 규제지역의 지정이나 토허제 그리고 대출 규제에 직격탄을 맞기 때문에 저는 지금 위험하다고도 보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고 오래 들고가실 분들이나 실거주를 하실 분들에게는 상관이 없겠지만 지금 10억 이상 투자로 갭투를 보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신데 현재 전세가율이 37~38% 정도 되는 단지들이 많기 때문에 꽤 위험한 구간이라고는 보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언론의 관심은 덜하지만 정말 뜨거운 지역들은 CBD 출퇴근이 가능한 서대문구, 은평구, 동대문구 등입니다. 마포, 성동의 온기가 이쪽까지 퍼진 것도 있지만 신축들도 많기 때문에 신축들이 먼저 치고 간 이후에 구축들까지 뜨겁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수강생분이 성동 하나 놓치고 대안으로 종로구 A단지를 보고 있었는데 이것도 10월 7일에 계약금이 들어가면서 놓쳐버렸습니다. 추석 연휴때 양가 부모님께 허락 받고나서 매수를 하겠다는 계획이었는데 그 사이에 나가버린 것이죠. 9억대에 이름이 좀 알려져 있거나 신축 단지들은 집도 안보고 계약금이 들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분당은 이번 추석에도 뜨거웠습니다. 어떤 소장님은 전화 받느라 전도 제대로 못부쳤다고 하시더라고요. 분당은 매물 자체가 없습니다. 분당 전체에서 거래 가능한 매물이 몇 개가 되질 않습니다. 물건이 나오더라도 실거래가 대비 2~3억씩 높은 매물들이거나 그 가격이면 더 상급지를 들어갈 수 있는 가격대이기 때문에 추격매수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장기적 관점에서 분당은 좋은 투자처임에 분명하나 지금 호가를 주고 매수했을 때 분당이 최선일까?에 의문이 남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떤가요? 추석 연휴에도 실제 부동산 시장은 이렇게 뜨거웠습니다. 이번 찌라시는 해프닝일 확률이 높지만 사람들이 이런 찌라시에도 이렇게 반응하는 것은 정부의 잘못된 방향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람들이 조급한 이유 중 하나는 정부의 절판 마케팅때문입니다. 지금 사지 않으면 규제 지역으로 묶일까봐, 대출이 더 안나올까봐 사람들은 조급한 것입니다. 여기에 공급 대책은 실효성이 없고 정부의 똘1채 정책은 계속되고 있으니 서울은 떨어지지 않을거란 믿음까지 더해진 것이죠. 계속해서 말씀드리지만 지금 서울 상급지의 가격은 싸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하급지로 눈을 돌리면 절대 비싼 가격이 아닙니다. 코스피도 3,600을 돌파하고 금 1돈이 75만원인 시대에 부동산만 오르지 않는 것도 이상한 것이죠. 누구도 예측하지 못할 경제 위기가 크게 오지 않는다면 부동산이 하락할 유인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광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장에서 무리하게 상급지를 입성하는 것에도 다소 부정적인 입장이긴 합니다 (최상급지 말고 너무 많이 올라버린 애매한 상급지) 다만 내집 1채가 있다는 것은 꼭 투자의 개념보다는 거주 안정성의 개념으로 접근하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내가 사고 싶었던 집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보다 차선책을 사서 나중에 갈아타는 전략이 훨씬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이런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빨리 매수하시라고 조언을 드리는 것입니다. 언제 정부 정책이 나올지(어쩌면 이 글을 쓰고 난 이후에 바로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차피 수요를 제한하는 정책들일 것이기 때문에 저는 최대한 서두르는 게 맞다고 봅니다. 수십차례 강조드렸던 것처럼 이런 시기가 오기 전에 아무도 관심없을 때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인사이트도 많은 분들의 좋은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좋은 선택하는 하루 보내세요. Make a good choice ~♡ 대한민국 1호 초이스 헬퍼&부동산 어드바이저 " 시크릿브라더 " [시크릿브라더 부린이 구조방] https://open.kakao.com/o/gQLYS9Ed(참여 코드 : 260119) [시크릿브라더 2번째 베스트셀러]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2689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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