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부동산 매매는 강남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취학 딸 2명이 있어요. 아직 상상뿐이지만 후보 둘을 놓고 고민이 되는데, 객관적인 정답은 무엇일지 회원 여러분들 고견 여쭙습니다. 가격은 30평형 기준 서초 삼풍이 2억 정도 높아 보여요. (1번 후보) 서초 삼풍 재건축을 생각했는데, 알아보니 용적률이 220%에 30평형 기준 대지지분이 13.3평 정도더라고요. 재건축이야 언젠가 결국 되겠지만, 분담금이 적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30평대는 복도식이라 재건축 때까지 거주편의성이 낮고요. (2번 후보) 역삼동 아파트: 역삼 래미안, 역삼 이편한세상, 역삼푸르지오 등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진선여중/여고 학군이고, 대치동 학원가 도보가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보여요. 그런데 재건축/리모 불가능한 용적률에 실거주후기 보니 방음, 단열 등 내구성도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아서 오래 살기에 괜찮을까 좀 염려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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