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반 부부 부동산 투자 및 실거주할 아파트를 고민하고 있는데 어디가 좀 더 나은 선택일까요? 부부 직장은 여의도역, 강남구청역입니다. 세전 연 1억 정도 소득이나, 현재 9억 좀 넘게 현금이 있고(전세가 포함) 대출 및 부모님께 도움을 받을 예정입니다. 딩크라서 아이는 키울 예정이 없어 학군지는 크게 중요하지않습니다. 일단 저희 출퇴근이 중요해서요.. 그리고 전세로 구축 20평대도 살아봤는데 아무리 둘이 살아도 구축 20평대로는 다시 가고싶지않아서 30평대 이상으로 보고있습니다. 수서역 한아름30평대도 조금 고민해보았는데, 일단 위의 제목대로 세 아파트 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아니면 더 좋은 지역이 있으면 추천도 감사합니다!! 1. 성수대림 31평 - 재건축 관련 : 준공업지역이라 400%까지 용적률은 될 수도 있지만, 대지 모양이 좋지 못하고 상가까지 같은 필지로 되어있어서 이런경우엔 재건축 시 많이 어렵다고 하네요.. - 재건축이 되지 않더라도, 서울숲역 바로 앞이고 숲세권이라서 실거주하기에도 좋아보입니다. - 출퇴근 교통도 한명은 분당선으로 2정거장, 한명은 여의도까지 30분 정도 걸립니다. - 근데 동아, 장미 등 다 재건축 하고, 한진은 리모델링을 하는데 대림도 뭔가 바뀔 여력이 있을지..를 모르겠어요 2. 서울숲쌍용 30평 - 성수대림보단 저렴한 가격이라 대출 부담 등이 적음 - 그런데 위치가 2호선 뚝섬역쪽이라 둘 다 출퇴근 시 한번 씩 갈아타야함 - 조금 더 큰 단지 3. 성수아이파크 32평 - 성수역이라서 역시 출퇴근 시 부부 둘 다 갈아타야함 - 좀 더 최근 아파트라 관리가 더 되어있음 - 성수동 개발지역과는 거리가 떨어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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